​​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송포로 335 힐러​정말이지 많은 사람이 댕댕이를 키우고 있지만 그만큼 부평강아지파양 도 많은 것 같아요. 저를 비롯하여 제 주변에 친구 3명도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부평유기견보호소 의 도움을 받았는데요, 마음 아픈 일이지만 어쩔 수 없는 일인 것 같기도 해요.물론 댕댕이를 처음 키우기 위해 시작했을 때는 부평강아지파양 은 있을 수도 없는 일이었고 생각하지도 않았던 일이었어요. 하지만 개인적인 사정이 생기고 집안에도 크고 작은 일이 생기다 보니 부평강아지파양 을 진행할 수밖에 없었어요. 저는 부모님이 이혼하시게 되면서 분가하게 되었는데요, 엄마와 아빠 두 분 모두 댕댕이를 싫어하셨던 터라

제가 데리고 오게 되었어요. 그런데 새로 이사 하게 된 원룸에서 댕댕이를 키울 수 없었어요. 자금은 부족하고 제가 가지고 있는 돈으로는 다른 곳을 선택할 여유가 없었네요. 일단은 우리 후추를 친구네 집에 맡기고 위탁을 전전하면서 입양처를 알아보았지만 쉽지 않았어요. 후추가 워낙에 노견이고 덩치도 작은 편이 아니었기에 입양처를 찾기 어려웠어요. 그렇다고 아무 곳에나 보낼 수도 없잖아요. 안락사당할까 봐 무섭기도 했고요. 그래서 부평강아지파양 을 위해 제가 알아보게 된 부평유기견보호소 는 '힐러'라는 곳인데요, 이곳은 정말 믿을 수 있는 곳이었어요. 버림받은 댕댕이를 비롯 동물들이 새로운 주인을 찾을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힘써 주는 곳이기도 했고, 자원봉사자분들이 자유롭게 봉사하며 댕댕이들을 보살펴 주시는 곳이었고 또한 전문 훈련사분들이 24시간 동안 상주하시며 만약에 일어날 일들에 대비해 주고 계시는 곳이었답니다. 후추는 처음에 친구의 부탁으로 키우게 된 댕댕이인데요, 블랙 말티푸인데 덩치가 좀 있는 편이어요. 하루에 밥을 다섯 끼 먹을 정도로 먹성이 좋은 녀석인데 저랑 떨어져 있는 사이에 밥도 잘 안 먹고 혼자 있을 때는 하울링까지 하는 바람에 잠깐 맡아주는 친구한테 여간 미안한 일이 아니었어요. 그러는 사이 친구가 부평강아지파양 을 위해서 부평유기견보호소 를 추천해 주더라고요. 일이 이렇게 된 이상 언제까지

후추를 맡아 줄 수도 없는 노릇이고 주말에는 위탁을 해야 하는 제 사정이 친구가 보기에도 딱해 보였나 봐요. 후추가 사랑스럽고 예뻐서 자신이 키울까 생각도 했지만 댕댕이를 데리고 있어 보니 생각했던 것보다는 너무 달라서 힘들 거 같다고 하더라고요. 하긴 세상 모든 일들이 그러한 거 같아요. 저도 처음에 후추 데리고 올 때 그랬거든요. 다들 댕댕이 키우는데 나만 댕댕이 없어! 라는 마음으로 데리고 온 것도 그랬지만 댕댕이 산책시키는 사람들이 그렇게 평화로워 보이고 마냥 부럽기도 했거든요. 그런데 실상은 제가 생각했던 것과는 달랐어요. 후추는 훈련도 곧잘 하고 배변 훈련을

할 필요도 없는 착한 댕댕이었지만 산책에 대한 부담감이 컸고 여행을 갈 때마다 호텔링을 전전하는 것이 솔직히 부담스럽긴 했어요. 그래도 제가 데려온 생명이니 마지막까지 책임을 끝까지 져야지 하고 다짐했지만 돈 앞에 무너진 것은 맞아요. 제가 돈이 많았다면 댕댕이를 키울 수 있는 집으로 이사를 가면 그만이잖아요. 하지만 후추를 키우기 위해 이사를 갈 만큼 제 형편이 여유치 않았고, 그렇다고 후추를 키우기 위해 대출을 받아 가면서까지 무리할 수가 없는 사정이었기에 마음 아픈 일이지만 부평유기견보호소 로 후추를 부평강아지파양 할 수 밖에 없게 되었습니다. 엄마 아빠는 이런 일로 제가

고민하고 힘들어하는 것에 매우 미안해하셨어요. 하지만 이혼으로 저보다 더 힘든 시간을 보낼 엄마 아빠에게 부담을 드리긴 싫었네요. 이번 일로 많은 것을 깨달았는데요, 마음이 앞선다고 해서 어떤 일이든 함부로 일을 벌여서는 안 된다는 것이었어요. 제 마음 때문에 후추가 상처받는 것 같아서 미안했어요. 후추가 받을 마음이 상처가 될 수 있을 정도로 멋진 새 주인을 만날 수 있길 희망하고 있네요. 무엇보다 '힐러'는 절대로 안락사를 진행하지 않는 곳이었어요. 또한 깔끔하고 안락한 공간에서 많은 동물들을 보호하며 구조와 새가족을 찾아 주기에 힘쓰고 있는 곳이기 때문에 분명 좋은 가족을 만날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제 친구는 임신하였는데 입덧이 너무 심해서 임신 기간만이라도 임시 보호처를 구했지만 출산한 후 임시보호처에서 돌아온 댕댕이가 입질을 시작한 바람에 어쩔 수 없이 저와 같은 선택을 했더라고요. 부평유기견보호소 의 도움을 받아 다행이라고 했어요. 저 역시 그렇고요. 저 역시 후추를 끝까지 책임지지 못해서 너무나 미안하고 가슴 아프지만 믿을 수 있는 기관의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되어 마음이 한결 편안합니다. 후추가 보고 싶을 때마다 그동안 찍어 놓은 영상과 사진으로 달래고 있어요. 열심히 일해서 돈을 많이 벌어 댕댕이를 마음껏 키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중이고요. 마음으로 낳아 지갑으로 키운다는 말을 절감했던 요즘이었어요. 후추를 보내고 나니 길을 가다가도 산책하는 댕댕이를 쳐다보며 부러워하고 있네요. 댕댕이 키우는 분들 너무 부럽습니다. 저와는 인연이 되지 못했지만 부평유기견보호소 의 도움을 받아 후추가 부디 좋은 견주를 만나 행복한 견생을 살아가길 바랄 뿐입니다. 혹시나 여러분도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다면 부평유기견보호소 에 문의해 보시기 바랍니다. 마음 아프지만 서로에게 좋은 선택이었다고 생각하길 바라는 수밖에 없는 것 같네요. 세상에 있는 모든 견주분과 댕댕이가 행복하길 바라며 글을 마칠게요. 모두 좋은 하루 보내세요~​#부평강아지파양 #부평유기견보호소​본 포스팅은 소정의 원고료를

받아 작성한 솔직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