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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Summer IN 유럽 바르셀로나 Part.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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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Aria 댓글 0건 조회 2회 작성일 24-03-02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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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ZUOKA 노바나나몰 DAY 21126-1129 시즈오카 3박4일여행후지산과 함께하는 시즈오카 둘째날사와야카 함바그 - 나나야 아이스크림- 니혼다이라호텔 - 이자카야 옷톳토(둘째날은 두 편으로 나눠 업로드됩니다) ​Copyright 아미C, All rights Reserved.이것이 함박스테이크의 정석!사와야카 함바그​시즈오카 여행 둘째 날이 밝았습니다. 원래 맛집을 굳이 찾아다니는 성격은 아니지만 그래도 여행지에서 유명한 음식은 한두 번이라도 맛보는 것이 인지상정. 여러 차례 검색을 거친 끝에 숙소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한 '사와야카함바그'로 결정했죠. ​사와야카함바그는 함박스테이크 전문점으로 세노바 쇼핑몰 5층 식당가에 있습니다. 참고로 세노바 쇼핑몰은 우리 숙소인 마이호텔용궁에서 걸어서 5분도 안 걸려요. 엎어져 코앞이라 술렁술렁 걸어갔습니다.사와야카함바그 간판오픈 시간은 11시고 저희는 11시 반쯤 도착했어요. 노바나나몰 대기가 길다는 말은 들었지만 오픈한 지 30분이니 설마 대기할까 하며 여유롭게 갔죠. 하지만 이는 우리의 착각! 빅 미스테이크! 이미 대기가 시작된 상태였습니다. 어떻게 된 건가 싶었는데, 알고 보니 오히려 오픈 때는 주문이 몰릴 것을 대비해 테이블을 다 내 주지 않나 봐요. 그래서 10분 정도 대기했습니다. ​도착하면 대기번호 뽑는 곳이 있고, 거기서 뽑은 뒤 대기 좌석에 앉아 기다리면 됩니다. 차례가 되면 대기번호를 불러 줘요. 일본어로 불러 주니까 내 숫자를 일본어로 확인하신 후 귀 쫑긋하고 대기하세요!함바그를 손질하는 종업원의 손길10분 대기 후 입장하여 런치세트를 주문했습니다. 네이버 블로그에 맛집으로 여러 노바나나몰 번 나오지만 손님은 대부분 일본인이었고 영어도 전혀 통하지 않았어요. 메뉴판조차 일본어뿐... 이게 대표 메뉴겠거니 싶은 첫 번째 세트 메뉴를 주문합니다. 소스 뭐 할 건지 물어보길래 데리야키와 어니언을 반반 달라고 했어요. 어렵지 않습니다, 데리야키토 어니언, 하프 하프 쿠다사이!​주문 후 잠시 기다렸더니 종업원이 음식을 가지고 나옵니다. 그러더니 테이블에 깔린 종이를 들어 옷을 가리라고 제스처를 해요. 이 음식점은 동그란 함바그를 직접 손님 앞에서 평평하게 펼쳐 손질해 줍니다. 그 과정에서 소스나 기름이 튀니까 종이로 가리라는 거예요! ​종업원의 현란한 손길 아래 함바그는 동그라미에서 납작한 원통으로 재탄생합니다. 그다음은 뜨거운 그릇에 올라가 있는 노바나나몰 함바그를 취향껏 익혀 드시면 됩니다.왼쪽은 어니언, 오른쪽은 데리야키 소스한국에서도 후쿠오카함바그 요런 데를 다닐 정도로 함박스테이크 좋아하는데, 역시나 유명한 데는 이유가 있는지 입맛에 쏙 들도록 맛있더군요. 고기 맛은 누구나 상상할 수 있는 함박스테이크 맛이에요. 처음에는 미디엄 레어의 수준으로 나오니 익혀 드시길 좋아하시면 천천히 드시면 되겠지만 아무래도 속까지 바싹 익진 않겠죠? 예민하신 분들은 참고하세요. ​그리고 소스가 조금 특이해요. 제 입맛에는 새큼한 어니언이 조금 더 맞았어요. 데리야키 소스는 단맛이 쏙 빠진 맛이라 조금 낯설더라고요. 그리고 고기 양이 적어 보이지만 사실 밥이 양껏 함께 나옵니다. 짭짤한 편이라 밥과 함께하면 딱 노바나나몰 좋아요. 나마비루까지 한잔 곁들였다면 금상첨화였겠지만 뒤 일정을 생각해 자제했습니다. 식욕도 자제하면 참 좋을 텐데 말이죠?​눈앞에서 지글지글 구워지는 함박스테이크도 구경하고, 맛있는 함박스테이크도 즐기시려면 이곳을 추천합니다! 우리가 나올 때는 12시 반이 조금 안 된 시간이었는데 대기석도 자리가 없을 정도로 사람이 바글바글. 그것도 전부 일본인이었어요. 현지인 맛집은 절대 우리를 배신하지 않죠.일곱 가지 단계의 녹차를 맛보자나나야 녹차 아이스크림 전문점나나야 입구이제 배를 채웠으니 디저트를 먹어야겠죠? 시즈오카 명물 녹차 아이스크림을 먹으러 나나야로 향합니다. 우리의 이튿날 오후 일정은 니혼다이라 호텔이었는데 마침 사와야카함바그에서 시즈오카 역으로 가는 길에 나나야가 있더라고요. 일정 굿! 세노바에서 나와 10분 노바나나몰 안 되게 걸어가면 나나야가 나옵니다.나나는 일본어로 숫자 7나나야는 숫자 7을 뜻하는 '나나'와 가게를 뜻하는 '야'가 합쳐진 단어예요. 이름답게 이곳 녹차 아이스크림은 7단계로 나뉘는데 1단계는 아주 달고 연두색에 가까운 녹차 아이스크림입니다. 뭔가 많이 섞였겠죠? 숫자가 위로 올라갈수록 색도 진해지고 녹차의 함량도 높아집니다. 7단계는 시즈오카에서만 나는 비싼 녹차로 만든다는데, 그래서 돈을 더 내야 해요. 그 외에도 현미녹차, 호지차 등등 종류가 다양합니다. ​주문법도 간단해요, 컵과 콘 중 선택하고 싱글과 더블 중 선택하면 됩니다. 심지어 한국어 전용 메뉴판도 따로 있습니다. 한국인인 거 티 내면 알아서 메뉴판 따로 꺼내 줘요. 우리는 노바나나몰 컵으로 6단계 싱글 아이스크림을, 콘으로는 더블로 6단계 + 현미녹차를 선택했습니다.6단계 아이스크림을 검은 컵에사실 주문 전까지도 7단계를 먹어 볼까 살짝 고민했는데, 6단계 먹어 보니 이 정도도 충분히 진하다 싶더군요. 대체로 한국에서 먹는 녹차보다 훠어어어얼씬 진합니다. 녹차 특유의 쓴맛에 거부감이 있으시면 4단계 이상은 도전하실 필요 없겠어요. 반대로 녹차의 쓴맛을 사랑하는 덕후라면 7단계 도전도 괜찮겠습니다. 몇백 엔이긴 해도 돈이 부담된다? 그럼 6단계로도 충분히 녹차덕후의 입맛을 만족시킬 수 있죠.인스타 갬성 뿜뿜인스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나나야 인증샷을 저도 한번 찍어 보았어요. 느낌 사나요? 아래는 6단계 진한 녹차, 위는 현미녹차입니다. 가게 노바나나몰 안은 매우 좁고 복잡해서 밖으로 나와서 먹었어요. ​밖으로 나오면 길거리 곳곳에 벤치가 있으니 햇빛 받으며 아이스크림 드시면 됩니다. 여행 떠나 대낮에 남의 나라에서 녹차 아이스크림 먹는 맛이 또 쏠쏠하죠. 왠지 나만 놀고먹는 베짱이 같고? 대신 가게에서 가장 가까운 벤치는 피하세요. 현지인의 흡연 구역이더라고요. 뭣도 모르고 처음에 담배연기와 함께 아이스크림 흡입... 하하 :X​아이스크림까지 후딱 해치우고 시즈오카 역으로 향합니다. 이제 니혼다이라호텔로 가서 후지산을 멀리서나마 보고 여유롭게 애프터눈 티를 즐길 거예요. 그런 후에는 이자카야도 뽀개야겠죠? 다음 편도 곧 업로드됩니다!​​#일본여행 #일본자유여행 #시즈오카여행 #시즈오카자유여행 #시즈오카3박4일 #사와야카함바그 #나나야 #시즈오카나나야 #나나야녹차아이스크림 #시즈오카녹차아이스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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