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 문의

연인 덮친 묻지마흉기범 '징역50년'…"믿을수없게 감사" > 갤러리

본문 바로가기

회원메뉴

쇼핑몰 검색

회원로그인

오늘 본 상품

없음

연인 덮친 묻지마흉기범 '징역50년'…"믿을수없게 감사"

페이지 정보

작성자yygyy88 댓글 0건 조회 3회 작성일 24-03-05 08:02

본문

여자친구 손목 동맥 끊기고, 남자친구는 ‘뇌 손상’
“엘리베이터조차 못 탔다…남친은 사건 기억 못해”


법원이 이례적으로 유기징역형으로는 국내 최장기인 징역 50년을 선고한 데 대해 피해자는 “믿을 수 없게 감사하다”고 심경을 밝혔다.

사건은 지난 5월 13일 대구 북구 대학가에서 발생했다. 피고인(28)이 20대 여성 A씨의 뒤를 따라가 성폭행을 시도하다가 흉기를 휘두르고, 제지하는 A씨 남자친구를 살해하려다 미수에 그친 사건이다.

A씨는 손목 동맥이 끊겼으며, 그의 남자친구는 자상으로 인한 다발성 외상, 그에 따른 저산소성 뇌 손상으로
11살 수준의 인지 능력이 됐다. 20대 연인의 평범한 일상은 산산조각이 나버렸다.

A씨는 “검찰 구형이 30년이어서 그 이하로 선고될 줄 알았는데 징역 50년이라고 해서 처음에는 믿기지 않았다”면서 “지금은 믿을 수 없게 감사한 마음”이라고 1일 연합뉴스에 말했다.

그는 “저라고 사건으로 인한 트라우마가 왜 없겠냐”면서 “엘리베이터조차 타지 못했는데, 중환자실에 입원해 있는 남자친구를 보기 위해 매일 가족의 도움을 받아 바깥으로 나갔다”고 전했다.

이어 “남자친구는 사건을 기억하지 못 했다. 지금도 기억을 못 한다. 집에서 사고를 당한 줄 알더라”며 “기억하지 못하면 아예 기억하지 말라고 했다. 오히려 다행이라 생각한다. 지금 살아 있으니 그냥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동갑내기인 두 사람은 만난 지 1년6개월째라고 한다. 사건이 터지기 전 A씨 남자친구는 새벽 시간대 사설 청소업체에서 쓰레기 수거 일을 했다. 환경미화원 시험에 응시하기도 했다.

A씨는 “사건 전 언제나 나를 든든하게 지켜줬던 남자친구는 사건 이후 몸 움직임이 자유롭지 못해 바늘 꿰기조차 하지 못한다”며 “오른팔을 많이 다쳤는데 이제는 거의 근육이 없는 상태”라고 설명했다.



http://v.daum.net/v/20231202061120163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CALL CENTER

1600-5484

고객센터 운영시간
월-금 am 9:00 - pm 05:00
점심시간 : am 12:00 - pm 01:00

주말 및 공휴일은 1:1 문의하기를 이용해 주세요.
업무가 시작되면 바로 처리해 드립니다.

BANK INFO

KB국민
303801-04-422030

예금주 : 김용란(스마트주방)

NH농협
301-2021-1250-11

예금주 : 김용란(스마트주방)

COMPANY INFO

스마트주방 / SMART KITCHEN 대표이사 김용란
사업자 등록번호 121-32-15816
통신판매업신고번호 2018-강원원주-00183호
주소 강원도 원주시 모란1길 2 스마트홈마켓
전화 1600-5484 팩스 033-737-0837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김용란
Copyright © 2001-2013 스마트주방 / SMART KITCHE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