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 2만원대 초저가 목 안마기 2달 사용 후기 장단점 비교 > 갤러리

​​구름같이 알리 생긴 손목받침대 어디서 샀어요?​​테무(Temu) 보다는 알리를 선호하는 편이에요. 제가 느끼기에 IT테크 관련 전자기기들 만큼은 알리가 좀 더 낫다 랄까요. 그래서 주기적으로 전자기기를 비롯한 카메라 관련 액세서리 등 꽤 많은 제품을 알리에서 내돈내산하고 있죠. 그중에서 최근에 구매한 ‘클라우드 구름 손목받침대’는 구매 문의가 많았던 아이템이에요. 구름 같은 아기자기한 디자인에 다양한 컬러, 메모리폼 쿠션감 거기다 저렴한 가격까지 한 몫해 손목터널증후군 대비 데스크테리어 소품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키보드 손목 받침대인데요. 이번 글에서 얘 이야기 좀 해 볼게요. 문의하신 구름 손목받침대 알리 알리 구매처는 글 말미에 링크 추가해 놨으니 참고 하시면 되겠습니다.​​​​​ 목차 ​1. 구성품2. 디자인 및 특징3. 사용 후기4. 마치며​​ 리뷰 구성품​​클라우드 구름 손목 받침대는 별다른 구성품이 없어요. 알리에서 구매 후 배송이 왔을 땐 그저 알리 특유의 비닐 포장으로 손목받침대만 덩그러니 들어 있었거든요. 다행히 스크래치나 찍힘 같은 제품 손상은 없었습니다.​​​​​ 리뷰 디자인 및 특징​​디자인에 반해 구매했어요. 구름 모양 디자인이 눈에 확 들어왔거든요. 컴퓨터 앞에 앉아 있는 시간이 많다 보니 손목터널증후군도 미리 대비하기 위해 최대한 노력하고 있지만, 얘는 알리 오로지 디자인에 먼저 꽂혔죠. 실제로 보니 올록볼록한 구름 특유의 볼륨감도 잘 살렸더라고요. 저는 화이트 컬러로 구매했는데, 색감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참고로, 클라우드 구름 손목받침대는 화이트 외에도 핑크, 블랙, 블루, 레인보우 등 다양한 컬러를 선택할 수 있어요. ​​​​또, 키보드용 손목받침대 뿐 아니라 마우스용 손목받침대도 세트로 구성할 수 있는데요. 개인적으로 게임할 때는 조금 거슬릴 것 같아 마우스용은 안 샀어요. 하지만, 키보드용 손목받침대를 써 보니 세트로 맞추는 것도 좋을 것 같아 다음에 마우스 손목받침대도 구매해 볼 생각입니다.​​마우스용 구름 손목받침대는 좀 알리 더 저렴함​​크기는 실제로 측정해 보니 가로 약 430mm, 세로 100mm, 두께 250mm로 스펙과 차이는 거의 없었어요. 무게는 320g인데, 매일 들고 다닐 게 아니라서 개인적으로 무게는 크게 신경 쓰지 않았습니다.​​​​구름 손목받침대 소재는 인조 가죽이라 화이트는 오염이나 이염이 걱정됐지만, 작은 얼룩은 물티슈나 젖은 휴지로 쉽게 닦을 수 있었어요. 어차피 손목받침대도 소모품에다 가격도 저렴해 컬러에 따른 스트레스도 없네요.​​​​바닥 면은 미끄럼 방지용 실리콘 패드가 있어요. 처음에 붙어 있는 보호 비닐을 떼면 바로 사용할 수 있는데요. 접착력도 좋아 책상 위 같이 알리 평평한 공간에서는 웬만하면 크게 밀리는 일은 없을 것 같아요. 다만 먼지나 이물질이 잘 묻으니 주기적으로 청소해 줄 필요는 있겠습니다.​​​​ 리뷰 사용 후기​​가격은 5달러 후반. 최근 환율 고점 기준 1400원으로 잡고, 제품 가격도 6달러로 계산해 봐도 1만 원이 채 안되는 금액입니다. 그렇다 보니 처음 구매 했을 때 디자인 빼고 제 역할을 못하는 건 아닐까 걱정은 됐어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쿠션감이나 미끄럼 방지, 사이즈, 디자인 모든 면에서 꽤 괜찮아서 기존 나무 손목받침대에서 완전히 갈아탔죠.​​출처 : 알리익스프레스​​​제품 마다 다를진 모르겠지만, 알리 인조 가죽 냄새도 안 나더라고요. 약간의 들뜸 현상은 있지만, 어차피 손목으로 받치고 쓰다 보니 실제 키보드 타이핑 중에는 문제 되는 부분은 아니었어요. 미끄러짐 방지 실리콘 패드도 제 역할을 하더라고요. 힘을 줘서 밀어도 밀리지 않더라고요. 지금까지 쓰면서 타이핑 중에 키보드 영역을 이탈하는 일은 한 번도 없었습니다.​​힘 줘서 미는 중이지만, 밀리지 않음​​가로 사이즈가 430mm라 제가 사용 중인 독거미 AULA F87 PRO 텐키리스 기계식 키보드를 커버하고도 여유 공간이 있는 걸 보면, 풀사이즈 기계식 키보드까지도 소화할 수 있을 듯 보이네요. 알리 ​​​​장시간 더 써봐야 겠지만 현재까지 쿠션감, 복원력도 준수한 편이네요. 특히, 요즘 인체 공학적이라는 수식어를 종종 볼 수 있는데요. 얘는 구름을 형상화 해서 인지는 몰라도 손목을 올렸을 때 생각보다 손목 곡선에 잘 맞게 디자인됐다는 걸 알 수 있어요.​​제가 사용 중인 제품은 오른쪽 끝이 약간 들뜨는 현상이 있음​​클라우드 구름 손목받침대는 이게 얻어 걸린 건지 아니면 진짜 겨냥해서(?) 제작했는지 모르겠지만, 저한테는 딱 맞았어요. 실제 쿠션감이나 기계식 키보드 타건 시 손목 포지션, 미끌림 방지 성능 등은 영상으로도 담아 봤으니 직접 알리 확인해 보시는 것도 좋겠네요.​​​​​ 리뷰 마치며​​데스크 셋업 변경을 고려 중이거나 손목터널증후군 혹은 기존 손목받침대의 쿠션감, 디자인, 가성비에 만족하지 못하는 분들에게 클라우드 구름 손목받침대를 추천하고 싶네요. 다양한 컬러 옵션이 있어 취향에 맞게 선택해 보시기 바라며, 좀 더 긴 시간이 사용해 보고, 추후 롱텀 리뷰도 올려 보도록 할게요. 그럼 알리에서 구입한 구름 손목받침대 리뷰는 여기서 마칠게요. 이상 열쓰 였습니다. ​​​​​​​ 함께 보면 좋은 콘텐츠 ​​독거미 키보드 저소음, 왜 추천하는지 알겠네요 쓸수록 매력적인 '독거미 키보드ɺula F87 P...​​​​내돈내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