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지노 6화 코리안 데스크 오승훈 고영희 수사 사탕수수밭... > 갤러리

지난번에 사설카지노 올린 캄보디아 여행을 사진을 추가하여 좀 더 자세히 나누어서 올린다..​태국 방콕에서 캄보디아 쪽으로 서너시간 가면 국경을 바로 넘어 포이펫이라는 도시가 있다..​태국이 카지노 설립을 법으로 금지하기에 이 곳에는 여러개의 카지노가 있다..​​​​태국 국경을 바로 넘어오면 캄보디아를 상징하는 조형물이 환영해준다..​​​​​바로 그 옆에 캄보디아 비자를 받을 수 있는 곳이 있다..​​​​​그리고 국경 근처에서 처음 볼 수 있는 카지노 호텔이 홀리데이 팰리스이다..​​​​​카지노 입구를 지나며..​​​​​카지노 안으로 들어가니 오전이라 아직 한가해 보인다..​​​​팔레스 호텔 프로모션 표가 보인다..​이 곳은 태국 손님 위주의 카지노이기에 태국 화폐인 바트로 통용 된다..​1바트는 35원에서 사설카지노 40원 사이를 오르내리는데,​요즈음은 40원 쪽에 가까웁다..​평일에는 15,000바트, 주말은 20,000바트만 프로모션 칩 다시말해 롤링 칩을 사면 방을 준다는 것이다..​한국 돈으로 육십만원, 주말은 팔십만원이다..​프로모션 칩이란 내가 배팅을 해서 이기면 하우스 측에서 언제든지 돈으로 교환되는 일반 칩으로 지불해준다..​프로모션 칩으로는 배팅만 할 수 있지 돈으로 교환할 수가 없다는 것이다..​그래서 일반 칩은 배팅을 안하고 한 쪽에 모으고 프로모션 칩을 다 잃을 때까지 게임을 하면 된다..​게임을 하려면 결국에 칩을 사야하는데 프로모션 칩을 사는게 유리 할 수도 있다..​​예전에 크루즈 카지노에서는 프로모션으로 칩을 오백불이상 사며는 15%를 더 사설카지노 얹어서 575불의 롤링 칩을 준 적이 있는데,​그 칩도 배팅만 가능하다..​보통 10에서 15%를 더 쳐준다고 보면 되니깐 룸 값을 6~8만원 정도 낸다고 생각하면 맞다..​​하긴 내가 묵는 호텔 방값으로 조식 포함 칠팔만원 정도 지불했으니 얼추 맞는 것 같다..​​카지노에서 따고 잃고하며 배팅하는 총액이 하루에 백만원 이상이면 프로모션 칩으로 게임하는 편이 훨씬 낫다..​​​​​​맞은 편에 있는 골든 크라운 호텔 카지노이다..​여기서 재미있는 것은 각 카지노 입구에 기도하고 들어가는 곳이 있다는 것이다..​잭팟 기원이나 돈을 따게 해달라는 기도를 하라는 것이다..​​​​​​골든 크라운 카지노 내부이다..​오전 시간이 지나니 확실히 손님이 사설카지노 많다..​​​​​​이 곳의 각 카지노에는 실시간으로 딜러가 게임을 하며 온라인 방송으로 중계를 하는 곳이 있다..​온라인 도박이 합법적으로 이 곳에서는 이루어지는데,​한국에서 배팅을 하며는 불법 온라인 도박으로 불법이 된다..​​​​다음은 내가 묵었던 다이아몬드 호텔 카지노이다..​다음 날 아침에 찍은 사진이라 한산해 보이는데 방콕에서 카지노 버스가 들어오면 강원랜드 못지않게 손님이 많다..​카지노 사이즈는 예전에 강랜의 스몰 카지노 정도이다..​​​​​룰렛 테이블이 네 개가 있다..​​​​​내가 평생 전세계 카지노를 다니며 강원랜드 룰렛보다 미니멈 배팅이 더 낮은 곳은 처음 본다..​미니멈 인사이드 배팅이 5바트, 한화로 이백원이다..​미국 동네에 있는 로컬 카지노를 가도 1불은 사설카지노 하는데..​강랜의 천원보다 더 낮은 미니멈이다..​​그리고 더 놀라운 것은 바카라 미니멈이 40바트 1500원 남짓으로 시작한다는 것이다..​블랙잭은 한 테이블만 돌아가고 미니멈 배팅액은 백바트이다..​스리카드도 있는데 오히려 여기서는 200바트로 다른 게임에 비하면 높은 편이다..​동남아나 중국인이 좋아하는 바카라만 다양하고 미니멈이 낮은 테이블이 많이 있다..​​​​​​​이 곳은 다이아몬드 카지노 바로 길 건너에 있는 포이펫 카지노 슬롯 머신 룸이다..​​그 외에 여러개의 카지노 호텔이 포이펫에 있다..​​​​아래 사진은 카지노에서 프리로 제공되는 간단한 부페 음식이다..​각 카지노에서는 이렇게 무료로 식사를 제공하며 손님을 유치하는데,​무엇보다도 조니워커 블랙 같은 스카치 위스키 정도까지는 병으로 갖다놓고 사설카지노 달라는대로 따라 준다..​​​​​나중에 시아누크빌에 가서도 보았지만 몇몇 테이블은 현찰 직거래 방식으로 게임을 하기도 한다..​현찰로 배팅하고 이기면 딜러가 현찰로 지급하는 방식이다..​삼십년도 훨씬 전에 중국인이 운영하는 뉴욕 사설 카지노에서 보고 처음 보는 현찰 거래 방식이다..​그 당시 뉴욕에서는 사설 카지노 하우스가 돈을 다 잃어서 칩을 못 바꾸어주는 사태를 염려한 손님에 대한 안심을 주려고 그랬지만..​여기서는 왜 그러는지 모르겠다..​​여기서는 특별히 볼거리나 할 일이 없어서 마시지를 받지 않으면 카지노에서 시간을 보냈다..​내가 묵은 숙소 근처 네 군데 카지노를 돌아다니며 게임을 했는데 결과는 완전한 경비승이다..​이번에는 아내가 한 사설카지노 몫을 했다..​그 전해에 라스베가스와 마카오에서 연패를 하더니 결국에 한 건을 했다..​그런데 미니멈이 낮아서 그런지 금액적으로는 그리 많지는 않았다..​그래도 여기서 잘 먹고 잘 놀고 마사지 받는데 부족함이 없었다..​​​​​우리가 돈 따고 마냥 가서 즐긴 다이아몬드 호텔 마사지 룸 입구이다..​아내 덕에 잘 놀고 간다..​​포이펫의 카지노는 그저 싼 맛에 놀기는 좋은 곳이나 주변에 특별한 관광지가 없는게 흠이다..​하루종일 카지노에서 게임만 한다면 미니멈은 내가 다닌 전세계 카지노 중에서 제일 낮으니 게임은 실컨 할 수는 있다..​장점이 될 수도 있고 단점이 되는데 돈을 잃어도 적게 잃고 이겨도 사설카지노 적은 돈을 딴다는 것이다..​게임 한번 실컨 하겠다고 마음 먹고 오면 방문 해 볼만 하다..​내가 좋아하는 홀덤이 없어서 별로 이었지만 아내는 물 만난 물고기 마냥 미니멈이 유난히 낮은 바카라를 하면서 잘 놀았다..​​​​​​​호텔에서 맞이하는 아침해를 보면서 다음 목적지인 앙코르왓이 있는 씨엠립으로 향한다..​​​​​​​​​​​​ 201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