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억 8천만 달러, 파워볼 복권에 당첨된 미국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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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Eldora 댓글 0건 조회 1회 작성일 24-04-19 23:46본문
금주 파워볼 월요일 (10/4일) 미국 파워볼 복권의 당첨자는 $6억9980만불 의 거금의 상금을 겟했다.실제 수령액은 주마다 상황이 달라서, 이것은 명목상 금액으로 실제 받는 돈은 훨씬 작겠지만 그래도 엄청난 돈을 받게 된다. 그래서 세금은 어떻게 되는 것일까.$6.998억불은 미국 복권 역사상 7위의 상금이고 파워볼만 따지면 5위라고 파워볼 한다.파월볼은 일시불로 받느냐 30년간 나눠 받느냐 를 선택해야 하는데 대부분은 일시불 수령을 선택한다고 한다.일시불로 받으면 $4.96억불을 받게 된다. 30년 분할 수령이면 $6.998억불을 받지만 인플레이션을 감안할 때 일시불이 유리해 보이긴 하지만 큰돈을 잘못 관리해 다 날릴 수도 있어 분할이 좋은 선택일 수도 파워볼 있겠다.미국의 복권은 수백가지가 있지만 가장 유명하고 큰 것은 파워볼과 메가밀리언 (Mega Million)이다.세금을 보면, 우선 연방정부에 내는 세금 (federal tax) 이 최소 24% + 13% 다.개인 소득세는 주정부에 따로 낸다. 그런데 미국은 주마다 세율과 규정이 매우 차이가 커서, 등록된 주소가 어디냐에 따라 파워볼 세금이 천차만별이 된다. 이번 1등 당첨자는 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 거주자라 하는데 캘리포니아에서는 복권에 대한 세금은 없다고 한다. 그러나 뉴욕의 경우는 10.9%의 소득세를 내야 하고 3.876% 의 지방세가 별도 부과된다. 또 캘리포니아 거주자는 익명으로 당첨금 수령이 허용되지 않으며, 당첨 후, 세무당국에 신고는 1년을 파워볼 유예할 수 있다. 아마도 복권당첨 후 주소를 캘리포니아로 옮겨 1년안에 신고하면 유리하게 되는 것 같다(?)캘리포니아는 복권 운용도 유독 다른 주와 다른 규정이 많다.아래 그림을 보면 주별로 로또 복권 세율이 요약되어 있다. 색이 짙을수록 세금이 많은 주다. (세율은 자주 바뀌니, 숫자는 참고로만 파워볼 하자. 2018년 자료라 현재는 좀 다르다)캘리포니아는 유일하게 전혀 세금이 없다. 알래스카는 복권을 팔지 않는다. 텍사스, 플로리다, 테네시, 와이오밍, 사우스다코타,워싱턴 주는 개인소득세가 없다. 캘리포니아주의 경우 다른 주와 달리 최고 당첨자를 제외한 나머지 당첨금이 패리뮤추얼(pari-Mutuel) 방식으로 지급되고 있다. 즉, 복권 운용수수료 등 제반 파워볼 비용을 제외한 캘리포니아주에서 판매된 전체 복권판매량과 전체 당첨금을 당첨자 수에 따라 분할하여 지급한다. 단, 캘리포니아주에서는 파워플레이에 참여할 수 없다.[네이버 지식백과] 파워볼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어쨌든 당첨된 순간 바로 돈 받으로 뛰어 가지말고 세무사와 상담이 필수다. 이번주 당첨자의 경우 6천억원의 당첨금 중 세금은 파워볼 최소 2천억원 이상을 내야 하니 약간의 실수로도 몇백억 세금이 더 나갈 수 있다.미국은 정기 세금신고나 각종 소득세, 이득세, 양도세 신고가 매우 복잡해 전문가의 상담이 필요하다. 500불 상담료 지불하고 5천불 환급받는 게 가능한 나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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