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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인터넷가입 현금사은품 비교 분석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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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Mackenzie 댓글 0건 조회 3회 작성일 24-04-18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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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현금맞고 맨 처음 말씀드려야할 것은 사업자로 경비처리를 하는 분(개인사업자,법인)이 아니라 개인(회사원)인 경우에는 리스나 렌트가 가지는 장점이 없다고 해도 무방할 정도기 때문에 깊이 고민하지 말고 현금구매를 하시면 된다는 점입니다. 회사원은 신경쓸필요 없습니다~​예전에는 건강보험료의 차이 때문에 명의를 본인 명의로 하지 않기 위해서 리스나 렌트를 하기도 했지만 이제는 그런 장점도 없습니다.​그리고 순익이 많지 않아 소득세율이 낮은 분 또한 경비처리로 얻을 수 있는 이득이 별로 없어서 편하게 현금구매를 하면 됩니다. 리스나 렌트를 통해서 얻는 이득은 복잡한 세금 관계를 가지는데 납부하는 세금 자체가 작으면 별 의미가 없다는거죠. 오히려 리스 이자나 렌트 경비로 추가 부담하는 금액이 더 커서 생각도 안하는게 낫습니다.​​리스, 렌트, 현금구매(할부)의 차이는 1편에서 정리해드린 적이 있습니다.저는 세무 관련업을 하는 사람은 아니지만 제대로 알려주는 사람이 없어서 직접 알아보다보니 이런 글을 정...이론상 개인이든 법인이든 개인사업자든 할부나 일시불 구매로 소유해서 감가상각을 통해 처리하는 방법이 구매 소유 내지 인수단계까지 계산해볼 때 일반적으로 가장 저렴합니다. 리스 회사나 렌터카 회사가 중간에 하나 더 들어가게 되면 해당 회사가 이윤을 남기기 위해 영업활동을 하는데 추가적인 비용이 더 들어가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상식적인거죠.​​리스 구매가 불리하다는 것은 이미 (4)편에서 예시를 들어 보여드린적이 있습니다. 참고해보시구요.i5 차량의 현금구매 견적서 아래는 2024년 1월에 받아본 i5 차량의 현금 구매 견적서입니다. 할인은 1500정...​​그런데 어떤 이유로 다른 구매방법이 유리한 경우가 생기는데 그건 왜 그런지 한번 살펴보겠습니다.법인인데 차량 관리가 번거롭다법인같은 경우 이런 경우를 생각해볼 수 있을겁니다.​임원 등에게 차량을 지급해야 하는데, 차량을 지급만 하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각종 운용 유지보수 업무를 맡아서 하게될 인력이 별도로 필요할 수 있겠죠. 이런 경우 렌터카에 정비까지 포함해서 맡기면 아주 편리해집니다. 리스도 운용리스로 해서 정비나 세금 등을 포함해서 계약할 수 있겠죠.​유지보수 인력이나 운용 관련 사무직 인력을 별도로 채용하는 것보다 리스/렌트 계약관리만 하면 일이 간단해지고 인건비가 절감됩니다.그러면 차량에 들어가는 비용이 좀 더 들어도 리스나 렌트가 가지는 직접적인 이득도 있겠죠.​재직하던 직원이 퇴사하거나 차량의 보유기간이 지났을 때 현금맞고 법인 명의로 구매해서 중고로 매각하고 하는 절차를 밟는 것보다 리스나 렌트는 그냥 간단하게 반납으로 처리해버릴 수 있습니다. 경비는 좀 더 소요가 되겠지만 회사 입장에서 누가 그걸 맡아서 처리할건지, 팔고 할건지 생각해보면 훨씬 간단한 방법을 사용하고 직원은 다른 업무에 집중하는게 훨씬 효율적일 수 있습니다.​즉, 소규모 법인보다 좀 더 큰 법인은 이런 필요가 있을 수 밖에 없다고 생각이 듭니다.​전기차 등 세제나 보조금 혜택이 다르다요즘은 리스 렌트가 좀 더 불리해진 면이 있지만, 전기차는 고유의 특성상 특정 지역에서 등록을 하면 공채를 안사도 된다든지, 보조금을 좀 더 받을 수 있다든지 해서 개인 구매보다 리스 렌트가 더 이득인 시절도 있었습니다.​이런 내용은 (4)편에서도 다룬적이 있으니 좀 더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4)편도 보시면 좋겠습니다.i5 차량의 현금구매 견적서 아래는 2024년 1월에 받아본 i5 차량의 현금 구매 견적서입니다. 할인은 1500정...요즘은 전기차 보조금의 경우 법인은 개인의 절반을 지급해서 전기차 보조금 때문에 리스 렌트를 선택하는 경우는 거의 사라졌습니다.​회사 지원이 있다이건 사실 보편적인 경우라 하기는 어렵겠습니다.간혹 회사에서 차량을 지급하는 대신 액수를 정해두고 리스로 계약하면 리스 금액을 내주기로 하는 복지를 시행하는 곳도 있습니다.​복지인 경우도 있고, 업무에 차량이 필요한데 차량을 지급하는게 아니라 월 리스료를 내줄테니 알아서 계약해서 차를 빌려오라 하기도 하죠.그럴땐 큰 고민 없이 리스를 선택해서 이용하면 되겠죠.​​흔히 많이 하는 오해삐빅. 이건 아닙니다 (1) - 주행거리가 길어서 감가가 커요평소에 운행하는 거리가 길어서 감가가 심한 경우, 본인이 구입해서 나중에 팔때 감가를 크게 맞고 판매하는 것이 부담스러워서 렌트로 이용하다가 반납하면 어떨까 하는 질문이 가끔 보입니다.​흔히 하기 쉬운 생각이긴 하고 그냥 반납해버리면 쉽긴 하지만 이득은 되지 않아요.​왜 그러냐하면 렌터카 회사도 이윤을 위해서 운영하는 회사라, 그런 부분을 다 감안하고 상품을 설계하기 때문입니다.주행거리가 짧은 경우보다 주행거리가 긴 경우가 월 렌트비가 더 비싸고, 약정한 거리보다 더 운행하면 km마다 추가 요금을 부과합니다.그래서 결국 감가를 세게 맞고 파는거나, 렌트비 많이 내는거나 다 돈은 많이 듭니다.그러면 당연히 회사가 중간에 껴있는 현금맞고 렌트가 더 비쌀수 밖에 없겠죠?​내가 사업이 너무 바빠서 중고차 팔고 하는거 신경쓸 겨를이 없다 하는 분 아니면 이런 이유 때문으로 렌트를 선택하는 것은 도움이 안됩니다.​삐빅. 이건 아닙니다 (2) - 매출이 많으면 리스나 렌트가 유리해요간혹 매출이 많으면 리스가 유리하다는 막연한 생각을 하시는 분들이 계시더라구요.정확히 말하려면 순익이 중요합니다. 매출이 아무리 많아도 순익이 작으면 의미없죠.​결국 경비처리라는 것은 세금을 줄이기 위한 방법이니까요.​그래서 순익이 중요한데, 순익에 대한 세율이 낮게 부과되는 작은 순익을 가진 분들은 이렇게 하나 저렇게 하나 큰 차이가 없으니 상관이 없고, 24-35% 이상의 순익 구간에는 적어도 접어들어야, 아니 단순히 접어드는게 아니라 세금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턱걸이가 아니라 절감되는 세금 정도의 추가 순익은 나오는 구간 정도에 있어야 의미가 있는겁니다.​무슨 말이냐하면, 와~ 순익 8800만원 넘었다 (세율 35%) 하고 생각해봐야, 실제로 8800만원의 순익으로는 세금을 35%의 비율로 차감받을 수 있는게 아닌거죠. 경비처리를 1000만원 하게 되면 순익이 8800->7800만원으로 줄어들어서 줄어든 1000만원에 대한 24%의 세금이 절약되는겁니다. 7800~8800만원 구간의 세금은 24%이기 때문이죠.그러니까 순익이 9800만원은 되야 9800->8800만원까지 1000만원*35%의 세금 절감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간신히 턱걸이로는 아랫 구간의 세율을 적용하게 되니까 효과가 작은거죠.​이렇게 생각해보면 순익이 한 1억쯤 부터는 유의미하구나 하고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그렇다고 24%의 세율은 의미가 없느냐 하면 그건 아니지만, 상대적으로 그렇다는거죠.혹시 소득세율 구간에 대해 오해를 하고 계신 분은 아래 글을 한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연봉은 올랐는데 세금이 많이 올라서 통장에 들어오는 돈은 비슷해! - 직장인과 개인사업자의 소득세율에 대해​그것도 그렇고. 매출? 순익?이 5억 8억이 되야 리스가 유리하다 그렇게 막연히 생각하는 분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순익이 3억이거나 5억이거나 8억이거나, 세율은 드라마틱하게 차이가 나지 않기 때문에 한 1억 이상의 순익 구간이면 다 거기서 거기라고 보면 됩니다.​순익 3억의 소득세율은 38%, 5억은 40%, 8억은 42%라서 3억이나 8억이나 4%밖에 차이가 안납니다. 1억하고 8억도 7% 차이죠.​​법인은 더합니다. 2억이나 200억이나 법인세율은 2%밖에 차이가 안납니다.법인 순익이 2억2천이나, 200억2천인 경우나 차량 한대를 경비처리 해서 절약할 수 현금맞고 있는 세금은 비슷합니다. 2% 차이인거죠.​그러니까 순익이 5억, 8억이 되야 의미가 있다고 하는건 약간 잘못 이해하고 있는겁니다. 매출이 5억, 8억이라야 한다고 하는건 더 안맞는 말이구요.​삐빅. 이건 아닙니다 (3) - 리스나 렌트는 취득세를 안낸다?리스나 렌트는 취득세를 안내서 유리하다고 잘못 생각하시는 분들은 정말 많습니다.리스나 렌트도 취득세가 들어갑니다. 그게 월 리스료나 월 렌트료에 녹아있어서 겉으로 보이지 않는 것 뿐입니다.​리스료나 렌트료의 구매까지 총 경비를 합산했을때 현금 구매에 취득세를 더한 것보다 작으면 몰라도 안그렇거든요.리스나 렌트가 사업상 취득세를 안내도 되는 혜택이 있으면 모르겠는데 그게 아닌데 취득세를 안내는 견적을 업체에서 내줄 수도 없고 내줄 이유도 없습니다. 이건 상식적인겁니다.사실 리스는 견적서만 받아서 잘 봐도 취득세가 들어가있는 것을 명백하게 알 수 있습니다.이 내용은 (4)편(보시려면 클릭)에 자세히 적어두었으니 한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리스나 렌트가 오히려 불리한 점은 그 취득세가 정해진 계약기간(보통 3-5년)에 해당하고, 그 이후에 인수를 하게되면 취득세를 인수 단계에서 한번 더 내야된다는 점입니다.​다만 리스를 승계할 때에는 유리해지는 경우가 생길 수 있는데, 리스 승계로 구매할 수 있는 인증중고차 가격이 deal이 잘 되서 괜찮거나 하면 유리한 경우가 발생하는 경우는 있습니다.이렇게 무주행 신차를 인증 중고로 밀어내기하는 경우가 종종 있거든요. 신차 출고보다 더 낮은 가격이라 이런건 리스 승계로 구매하면 괜찮습니다. (꼭 저 금액이 인수시 납부하는 금액까지 포함된 금액인지 확인은 필요합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렌트나 리스가 유리해지는 이유와 사례여러가지로 현금 또는 할부(이하 현금으로 통칭) 구매가 렌트, 리스보다 총 금액면에서 유리합니다만, 위에 적은 인건비 등의 이유가 아니더라도 개인사업자도 렌트, 리스(이하 리스로 통칭)가 유리한 경우가 있습니다. 그 이유와 사례를 들어 설명을 해보겠습니다.​이 글에서 나오는 내용은 전부 운행기록부가 없는 상황, 즉 보통의 개인사업자가 출퇴근과 개인 레저에까지 사적으로도 차량을 운행하는 경우를 의미합니다.​말 그대로 정말 업무용으로 사용하는 트럭등의 경우라서 100% 가까이 업무용으로 사용하고 운행기록부를 작성해서 경비처리를 한다면 계산은 또 달라질겁니다. 그런 경우에 굳이 이런 글까지 읽어가면서 구매를 결정하지는 않을거라 생각했기에 그 점은 고려하지 않았습니다.​부채로 잡히지 않는 운용리스운용리스는 할부나 금융리스처럼 부채로 현금맞고 잡히지 않습니다.​그래서 부채비율을 따질때 유리한 면이 있습니다만,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은 임원에게 필수적으로 차를 지급해야하는 큰 법인은 아닐테고 개인사업자 혹은 소규모 법인일텐데 부채비율까지 감안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차량을 구매할 시기가 맞는지부터 고민해야 할 것 같습니다.​물론 수익은 잘 나는 상태인데 일시적인 유동성 문제로 채무 비율을 따질 수 있겠습니다만, 일시적인 유동성 문제면 차량 구매도 잠시 뒤로 미룰 수 있겠죠. 사업이라는게 그렇잖아요. 재무 리스크의 관리가 차량 구매보다는 중요한 문제일 것 같습니다.리스에 프로모션이 들어가는 경우최근 BMW에서는 자사 리스로 차를 출고하는 경우 1년간 월 50만원씩 총 600만원을 지원하는 프로모션을 진행 중입니다.그렇다하더라도 사실은 총 금액은 여전히 리스가 더 비쌉니다.다만 꽤 많이 차이나던 현금 구매와 리스 구매와의 격차를 많은 차이가 아니게 줄여주는 역할은 할 수 있죠.차이가 많이 나면 금융비용이니 뭐니 해도 어림도 없던게 이리저리 재볼 수 있는 여지가 생기는 것입니다.​예)예를 들어 8000만원짜리 차를 사는데 4000만원 보증금을 넣고 리스로 했더니 인수까지 총 비용이 400만원 정도 리스가 더 비싼 사례를 가정해봅시다.​이때 차액 4000만원을 가지고 4%정도의 이율로 리스 기간동안 투자나 예금, 채권 등으로 활용했을 때 얻을 수 있는 기대 소득이 있겠죠.이자가 3년동안 한 430만원 됩니다.​어? 이자가 더 많네요? 하고 정신승리를 할 수도 있지만 사실은 월 납입금으로 들어가는 돈을 감안하면 실제는 저것보다 작다고 봐야됩니다.하지만 그 정도면 나쁘지 않다는 계산이 나올 정도로 격차가 줄어듭니다.물론, 당장 목돈이 들어가는게 부담스러워서 할부려니 하고 리스를 이렇게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그렇지만 목돈이 들어가는게 부담스러운데 비싼 차를 출고하는건 재고의 여지는 있겠죠)​​차값이 비싸고 중고 매각시 가격방어가 좋은 경우사업용 차량의 경비처리에 대해서 깊이 들여다보지 않았으면 놓치기 쉬운 부분입니다만, (2),(3)편에서 자세히 본적이 있는 내용입니다.리스와 현금 구매를 i5 견적서로 비교한 것은 (4)편을 참고하세요.​(1) E300 E클래스 차량을 현금구매해서 경비처리​예를 들어 새로 출시된 W214 E300 E클래스 차량을 현금구매해서 경비처리하는 것을 예로 들어보겠습니다.자세한 해설은 역시(2)편을 참고하시면 됩니다.​요약하자면, E300을 300만원 할인받아 9090만원에 구매하고 해마다 250만원씩 유지비 지출을 한다면, 한 해에 총 비용으로 반영되는 금액은 현금맞고 970만원 정도입니다. 최대한도 1500만원을 채우는 것은 일반적인 경우가 아니라는 점을 참고하세요.​유지비가 경비처리된다고 마구 지출해도 결국 반영되는 비율은 크지 않아 비용의 낭비를 가져오는 경우가 많습니다.​차량을 3-4년 보유하다가 판매하는 경우를 생각해보겠습니다.보통 리스 운용기간이 3-4년 정도인 점을 감안해본 것입니다.​어느 분이 조사한 결과로는 3년 후 E클래스 감가는 42%, 4년 후는 49%정도였습니다. (E250이었지만)​2024년 현재 정가 9390만원짜리 차를 300만원 할인받고 9090만원을 주고 산 차를 3년 후에는 60%인 5634만원을 받고 판매하는 경우입니다. 현행 E클래스의 경우 출시 초기라 프로모션이 작지만 3년 후에는 facelift 소문도 나기 시작하고 프로모션도 증가했을거라 감가가 꽤 많이 된다고 보는게 타당합니다. 4년 후에는 50%인 4695만원에 매각하는 것으로 가정합니다.계산 결과는 3년동안 절세한 총 세금은 1527만원 정도, 4년동안이면 1882만원 정도가 됩니다.만약 중고 가격 방어가 좋아서 중고차값을 더 받는 경우에는 절세액은 저것보다 줄어듭니다.​​(2) E300 E클래스 차량을 리스해서 경비처리​리스 구매의 경우 월 납입액만 잘 조절해서 맞추면 차종에 상관없이 거의 비슷한 결과가 도출됩니다.또한, 아래와 같은 결과는 중고 가격이나 인수 가격, 보증금 등에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최적의 결과는 리스료가 대략 110-115만원 사이에서 결정됩니다.운용리스로 차량을 운용한 결과는 3년간 1575만원, 4년간 2100만원의 절세액을 보여줍니다. (35% 세율구간의 경우)둘다 3,4,5년 후 매각하는 것을 가정했습니다.​현금구매와 운용리스를 비교해보면 이 경우 4년이 지나면 운용리스를 이용하는 것이 220만원 정도 더 유리하다는 점을 보여줍니다.물론, 운용리스로 차를 사용하게 되면 4년 후에 인수 후 재매각하는 번거로움이 있기도 하고 인수시 취등록세를 납부해야 하니까 그 비용도 감안해야 더 정확한 계산이 됩니다. 절세액(만원ㅋ현금구매운용리스3년 후152715754년 후188221005년 후22372625여기서 계산해본 것은 운용리스가 이런 식으로 현금구매보다 절세액이 더 클 수도 있으니, 구매단계에서 비용이 조금 더 들어도 현금구매와 비슷하거나 약간 유리하게 운용할 수 있는 여지가 있다고 이해하시면 좋을 것입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는 리스에 소요되는 부대비용 - 이자 등 -이 꽤 많은 편이라서 리스가 유리한 경우는 많지는 않습니다. 앞쪽에 언급한 것처럼 i5의 1년 리스료 600만원 지원과 같은 프로그램이 있으면 고려해볼 수 있는 정도입니다. 그리고 고무줄 같은 리스 견적의 현금맞고 문제(1)도 있죠.​​​몇가지 사례로 Trend를 조사해보면, 중고가 방어가 좋을 수록 절세액이 줄어듭니다. 주행거리가 많거나 해서 중고차 값을 많이 받을 수 없는 상황일 수록 현금구매가 운용리스보다 좀 더 유리한 결과가 도출됩니다.​다시 한번 정리해보면, 현금구매는 잔존가치와 들어가는 유지비 등 여러가지 변수에 의해서 절세액이 변화하고 미리 그 금액을 예측하기가 어렵습니다. 특히 이것은 6천만원 이하의 차량보다는 금액대가 높은 차량이 될 수록 많은 불확실성을 보입니다.​반면 리스는 거의 월납입액에 의해서 큰 오차 없이 미리 절세액을 파악하고 차량을 운용할 수 있는 장점을 보입니다. 본인의 운행 환경과 지출에 비추어볼때 어떤 종류의 구매가 더 적합할지 비교해보고 구매를 결정하면 되겠습니다.​​렌터카가 유리한 드문 경우리스에 비해 렌터카를 이용하는 것은 좋은 기회를 잡기가 더 어렵습니다.하지만 특정한 상황에서는 좀 더 유리한 계산을 해볼 수 있는 여지가 있는데, 그것은 바로 보험료 때문입니다.​보험료렌터카는 자동차 보험이 포함된 상품입니다. 리스는 차를 대여한 개인이나 법인이 따로 자동차 보험을 가입해야 하는 반면, 렌터카는 보험이 기본으로 포함되어 있습니다.​그런데 렌터카 회사는 일반 손해보험회사에 보험을 가입하는 것이 아니라, 렌터카 공제조합을 통해 보험을 가입합니다. 그래서 보험의 보장 범위나 조건이 개인이 별도로 가입할때와는 약간 차이를 보입니다. 물론 렌트비를 추가로 부담하면 보상한도를 높이거나 하는 방법은 가능합니다.렌터카를 빌릴때 유리한 점은, 차를 대여하는 사람의 과거 보험 이력이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보험 이력에 따라서 렌트비가 달라지지도 않습니다. 그래서 보험 경력이 얼마 안되서 현금 구매할 때에는 보험료가 200만원이 넘는다든지 하는 경우는 렌트가 유리해질 수 있습니다.다만 이런 잇점을 누리면 어떤 문제가 생기냐하면, 렌트카로 운전한 기간은 경력으로 인정이 안되서 언젠가 차를 구매하고 싶어도 결국 높은 보험료로 출발을 하게 됩니다. 한참 보험 경력을 쌓고 있던 사람이 렌트카로 보험 경력 단절이 되는 기간이 3년을 넘어가면 경력이 리셋됩니다. ​보험료 좀 아끼다가 더 큰 손실(더 오랜 기간 더 높은 보험료 납부)을 입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건 정말 양날의 검인거죠.​​리스크: 전손처리​렌터카의 경우 사고가 크게나서 전손처리를 하게 되는 경우 계약이 바로 해지되는 약점이 있습니다.무슨 현금맞고 보상이 있거나 하는 부분이 없습니다. 보증금이 있었다면 보증금은 돌려받겠죠.​전손처리가 쉽게 되는건 아니지만, 렌터카를 이용하다가 나중에 인수까지 생각하고 높은 월렌트료를 감수하고 계약해서 사용하고 있었던 경우, 혹은 많은 선납금을 내고 이용하고 있었던 경우라면 계약이 바로 해지되버리면 큰 손실을 입게 되기도 합니다.​빠른 출고차량이 새로 출시된 차라서 대기가 길거나, 차가 빨리 필요한 경우에 렌터카 회사는 미리 주문해둔 물량이 있기 때문에 웃돈(?)을 더 주고서라도 차를 빨리 받기를 희망할 수도 있습니다. 얼마전 반도체 부족으로 차량 중고가도 오르고 출고가 지연될 때 이런 방법으로 출고하신 분들이 꽤 계시죠.​하지만 이건 그냥 예외적인 경우일 뿐, 보편적인 경우라 할 수는 없을것 같습니다.그리고 이런 방법의 단점은 미리 정해둔 색상 옵션으로 출고된 차량을 구매해야 하기 때문에 구매자가 원하는대로 차량을 받지 못할 가능성이 높습니다.​경비처리의 관점렌터카 역시 리스와 마찬가지로 미리 얼마를 처리하게 될지 예측하고 설계해서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1)편에서 언급한 대로 렌터카는 월 대여료의 70%를 감가상당액으로 하고 30%를 유지비로 반영합니다.​그러면 원래 연간 감가상당액 800만원, 유지비 700만원의 합계 1500만원을 한도로 해서 차량경비처리가 가능한 것을 감안해볼 때, 유지비를 최대한 늘려서 반영할 수 있지 않느냐...해서 다른 구매 방법에 대해 이득이 있을리라 예상해볼 수 있습니다.​하지만 현실적으로는 경비를 반영하는 산식에 따라 계산을 해보고 나면 이렇게 하나, 리스로 97%+3%로 반영을 하나 절세액은 거의 동일하다는 놀라운 결과를 보여줍니다. (렌트나 리스 금액을 월 110~120만원 정도로 최대로 반영한 경우)​오히려 렌터카를 이용함으로써 발생하는 총 비용의 차이를 상쇄하기 어렵거나 더 불리한 계산이 나오기도 하기 때문에 렌터카로 유지비 30%를 반영하는 것이 유리할 것이라 생각하면 안됩니다.​저는 차량을 구매할때 현금으로 구매하기도 했고, 할부도 이용해보고, 장기 렌터카 이용 후 인수도 해보고, 리스로 구매를 하기도 해봤습니다.​일반적으로는 현금 구매가 가장 유리합니다만, 상황에 따라서 다른 구매 방법이 유리해지는 흔하지 않은 경우가 생기기도 하기 때문에 본인에게 맞는 방법을 선택하시면 좋을 것입니다.​분명한 것은 이런 부분들까지 세세하게 세무사나 회계사가 조언을 하거나 선택해주지 않기 때문에 본인이 알아서 챙겨야 한다는 것이니 잘 비교해보시고 현금맞고 좋은 선택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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