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된 고등어 태비 코숏 고양이생후 9개월 수컷 루체 이야기. > 갤러리

​저는

지금 여수에 내려와 있어요.식당에 밥 먹으러 들어왔는데 예쁜코숏 고양이가 창문으로 보이는 거예요.​아직 아기같이 작았지만, 검은색과 갈색의모색이 사랑스러운 고등어태비였는데요.요즘 고양이에 푹 빠져있는 제 눈에 딱!걸려서 한참 이뻐라 해주고 왔답니다.​오늘은 코숏 고양이 고등어태비 성격과털빠짐 등 기본 정보를 알려드릴게요 :)​​​​​코리안쇼트헤어를 줄임말로 '코숏'이라부르는데요. 삼국시대부터 이어져 온한국 고양이로 중국과 일본에도 많아요.​하지만 아쉽게도

아직 국제 고양이 협회에정식으로 등록되지 못한 묘종인데요.묘증으로 인정받으려면 고양이 특징이뚜렷하게 있어야 하는데 아직은 그 부분이부족하다고 여겨지나 봐요.​​​​​우리나라에 존재하는 코리안숏헤어는그 종류가 꽤 많은데요. 줄무늬를 기준으로치즈태비, 고등어태비 그리고 카오스, 젖소,삼색이, 턱시도 등 다양하게 존재하고요.​​​​​대부분 털이 짧은 '숏헤어'인데 고등어라는이름은 줄무늬가 마치 고등어 비늘 같고등에서 양 옆구리로 갈라지며 나타나는모양이 고등어 가시와

비슷해서 붙여졌어요.​이름을 듣고 보니 정말 잘 지었다 싶게생선 가시 같은 줄무늬가 돋보이는데요.참고로 치즈태비는 노란색을 상징하는치즈와 얼룩무늬를 칭하는 태비가 합쳐져치즈태비가 된 것이랍니다.​​​​​고양이 털빠짐은 대부분 있기 때문에냥이와 산다면 털과의 동침은 각오를하는 것이 좋을 것 같은데요. 하지만코숏 고등어태비 털빠짐은 생각보다많은 편은 아니라고 하네요.​​​​​근데 털빠짐 없는 강아지를 키우는 제가코리안숏헤어 냥이가 두

마리 있는 집에놀러 갔을 때 느꼈던 건, 공기 중에 털이동동 떠다닌다는 것과, 밥 먹을 때 왠지밥 안에 들어갈 것 같단 생각이었는데요.​그게 불쾌하거나 그런 건 아니었지만털이 짧은데도 털빠짐이 있다는 것이굉장히 신기했던 경험이었어요.그래서 고양이와 살면 털빠짐이라는 건많든 적든 감수해야 한다는 걸 깨달았죠.​또 털갈이 시기가 따로 없기 때문에매일 이런 상황이

반복된다는 것 :)​​​​​수명은 평균 15세로 관리를 잘하면15살까지 무리 없이 살 수 있지만길고양이의 수명은 짧기 때문에 그 부분은감안하셔야 할 것 같고요.​코숏 고등어태비 성격은 똑똑하고호기심이 많으며 활동적이라 장난감으로놀아주면 좋아하고 애교도 있으며대체로 순하지만, 화가 나면 흥분하면서크게 화를 낼 수도 있기 때문에 주의가필요한 부분도 있답니다.​​​​​제가 만났던 냥이도 성격이 좋았어요.길냥이었지만 좋은 분을

만나서밥도 먹고 한 장소에 정착해서 돌봄을받고 있는 아이였는데요.​사람이 다가가거나, 저희 반려견이지나가는데도 호기심은 있으나 무례하게굴지 않고 태평하면서도 개구진 모습이인상적으로 느껴졌고요.​그래도 강아지와 마찬가지로 함부로 가서무턱대고 만지는 것은 위협으로 느껴질 수있을 것 같아 천천히 다가가기로 했어요.다음에는 꼭 쓰담쓰담 해볼 수 있길요 :)​​​​​이 외에 또 다른 특징으로는 치즈태비와마찬가지로 이마에 M자로 털이

난 건데요.오늘 만난 고등어태비는 얼굴은 하야면서이마부터 회갈색의 줄무늬가 시작되는 점이매력 있게 느껴졌고요. 뭔가 얼굴만 동동하얗게 똥손으로 화장한 느낌?ㅋㅋㅋ​​​​​이렇게 코숏 고등어태비 성격, 털빠짐 등기본 정보를 정리했는데요.​만약 코리안숏헤어 고양이를 입양한다면나이가 들수록 살이 찔 수 있어 체중관리를잘 해줘야 하며, 앞서 말한 것처럼 화나면성질이 돋보이는 만큼 고집이 좀 있으니이 부분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같이 보면 좋은 글안녕하세요. 뽕구마누라 입니다 :) 반려견 추수가 다니는 동물병원에서는 코리안쇼트헤어라는 일명 한국 고...저는 강아지 집사지만 요즘따라 고양이가 참 예뻐 보여요. 댕댕이와 다른 매력의 냥이를 보면 입양하고 싶...낮에는 껌뻑껌뻑 졸린 것 같다가도 밤이나 새벽이 되면 반짝반짝 빛이 나는 고양이 눈은 참 오묘한 매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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