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 리스본 여행_ 더짠내투어 산타루치아 / 포르타스 두 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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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Laura 댓글 0건 조회 47회 작성일 24-01-19 18:32본문
어제를 두타스 돌아본다고 해서지식이 늘어나지는 않겠지만 얼마나 어리석었는지는깨달을 수 있다.조윤제 지음 《다산, 어른의 하루》 9월 14일자● 리스본 3일차(여행 4일차)리스본에 총 5개 노선의 트램이 있는데 그 중 가장 오래된 노란색 28번 트램을 타면 시내 주요 관광지를 가장 많이 볼 수 있다고 한다. 리스본 3일 째인 오늘은 28번 트램을 자주 타면서 관광을 할 예정이다. 아침 일찍 트램의 시작점인 마르팅 모니즈(Martim Moniz)까지 지하철을 타고 갔다. (28번 트램은 마르팅 모니즈에서 종점인 프라제라스(Prazeres)까지 총 35개 정류장을 거쳐가는데 알마파&그라샤 지역의 주요 관광지-상 비센트 드 포라 성당, 포르타스 두 솔 전망대, 상 조르주 성 입구, 리스보아 대성당 등-와 바이샤&호시우 지역-아 브라질레이라 카페 등-을 거쳐 오늘 아침 가보려는 바이루&알투 지역 서쪽에 있는 에스트렐라 바실리카 등을 볼 수 있다.)(28번 트램의 시작 정거장 A)마르팅 모니즈에서 B)에스트렐라 바실리카를 거쳐 서쪽으로 가는데 이 사이의 주요 관광지를 거친다.)(28번 노선위 지도에서 설명한 A) 두타스 마르팅 모니즈에서 시작하여 상 비센트 드 포라 수도원, 포르타스 두솔 전망대(비긴어게인2의 김윤아팀 버스킹장소), 리스본 대성당, 아 브라질레이라 카페 등을 거치고 B)에스트렐라 바실리카가 있는 서쪽까지 이어진다. 출처맹지나.우지경저,포르투갈 홀리데이"69p )(리스본 3일째 하루 종일 자주 이용했던 28번 트램)ㅇ 에스트렐라 정원(Jardim da Estrela)28번 트램 30번째 정거장 '에스트렐라 바실리카'에서 내려 먼저 성당(바실리카)을 보려고 했는데 너무 일찍 도착(9시)해서 오전 10시 30분에 여는 성당에 들어가지 못하고 대신 앞에 있는 '에스트렐라 정원'에서 산책을 하기로 하였다. 아침에 요가 등 운동을 하는 사람들이 많았고 정원에 오래된 나무들과 한국에서 보기 어려운 꽃들도 보면서 정원을 거닐다 공원 안에 있는 카페(Gengibre da Estrela)에서 나타(에그타르트)와 함께 커피를 마시며 여유있는 시간을 보냈다.(에스트렐라 정원: 시 공원 중 하나로 시민들이 아침요가를 하는 등 산책하기 좋은 곳)★★★★★ · City parkmaps.app.goo.gl(정원 내 카페에서커피와 나타)★★★★☆ · Cafemaps.app.goo.glㅇ 에스트렐라 바실리카(Basilica of Estrela)성당 개방 시간이 되어 '에스트렐라 바실리카'에 들어가 두타스 둘러보고 의자에 앉아서 잠시 묵상을 하였다. 이 성당은 18세기 후반에 지어진 신고전주의 양식의 성당으로 마리아1세(1734~1816, 포르투갈 여왕 겸 브라질 국왕)가 후계자를 낳으면 짓겠다고 했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지었다는데 아들 주제(Jose)는 성당 완공 2년 전에 천연두로 사망했다고 한다. 마리아1세의 관이 모셔져 있다고 하며 종루로 올라가면 리스본 시가지를 내려다 볼 수 있다고 한다.(에스트렐라 바실리카)★★★★★ · Basilicamaps.app.goo.gl성당을 나와 다시 트램을 타고 시내 방향으로 되돌아가 산타 주스타 엘리베이터 근방에서 내려 이번에는 언덕길을 걸어서 카르무 수도원까지 올라갔다.ㅇ카르무 수도원&성당(Igreja do Carmo)/고고학 박물관(Museu Arqueologico do Carmo)1389년에 건립된 '카르무 수도원 겸 성당'은 1755년 대지진으로 상당 부분이 무너져 지붕이 없는 상태이고 남아있는 성당 부분은 현재 고고학 박물관으로 사용하고 있다.(입장료는 5유로인데 리스보아카드 소지자는 1유로 할인해 줌.)(카르무 수도원1755년 대지진으로 지붕이 붕괴되었다.)(성당 내부는 고고학 박물관이다.)★★★★★ · Archaeological museummaps.app.goo.gl고고학 박물관을 나와 바로 옆에 있는 '산타 주스타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갔다.(줄을 거의 두타스 서지않고 바로 탔는데 내려가서 보니 올라가려는 사람들의 줄은 여전히 길었다.)엘리베이터에서 내려 근방의 28번 트램을 타고 다음 목적지가 있는 알파마&그라샤 지역으로 향했다.(산타 주스타 엘리베이터이번에는 위에서 아래로 내려가는 엘리베이터를 타서 기다리지 않고 여유가 있었다.)ㅇ 상 비센트 드 포라 성당&수도원 (Igreja de Sao Vicente de Fora)알파마 지역 언덕에 위치한 '상 비센트 드 포라 성당 및 수도원'은 12세기에 세워졌다가 17세기 초반 다시 지었다고 한다. 성당을 들어가서 둘러본 후 옆 수도원(성당 무료, 수도원 5유로)에 들어 갔는데 수도원 내부에는 여러 테마의 18세기 아줄레주가 장식되어 있었다. 수도원 탑에 올라가니 테주강과 리스본의 전망이 멋이 있었다.(상 비센트 드 포라 성당)(상 비센트 드 포라 수도원아줄레주가 유명하고 탑에서의 전망이 좋다.)★★★★★ · Catholic churchmaps.app.goo.gl성당과 수도원을 보고나니 오후1시가 넘어서 식후경의 생각이 저절로 들어 어제 가이드 투어 때 미루었던 타임아웃마켓으로 트램을 타고 갔다.ㅇ 타임아웃마켓(Timeoutmarket)/ 히베리아 시장( Mercado da Ribeira)'카이스 두 소드레'역 두타스 앞에 있는 '타임아웃마켓'은 1892년 부터 있었던 히베리아 시장의 반 정도를 푸드코트처럼 운영하는 곳인데 입점 레스토랑들의 음식들이 비교적 저렴하고도 맛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우리는 두 군데 식당에서 2가지 음식(대구 요리와 새끼돼지바베큐 요리)을 시켜 슈퍼복 맥주와 함께 맛있게 먹었다.(타임아웃마켓두가지 요리를 따로시켰던 두식당과 그 요리 - 대구 요리와 새끼돼지바베큐 요리)★★★★☆ · Food courtmaps.app.goo.gl점심을 먹은 후 다시 28번 트램을 타고 알파마지역으로 가서 여행 첫날 그 앞을 지나쳤던 리스본 대성당 정거장('Se')에 내렸다.ㅇ리스본 대성당(Se de Lisboa)/산타 마리아 마요르 성당(Igreja de Santa Maria Major)'리스본 대성당'은 리스본을 무어인에게 탈환한 뒤 이슬람 사원이 있던 곳에 지은 성당(1150년 건립)으로 로마네스크 양식에 부분적으로 고딕과 바로크 양식이 섞여있다고 한다. 리스보아카드 사용이 안되고 5유로의 입장료를 받고 있어서 입구에서 눈으로만 안을 들여다보고 입장을 하지는 않았다.(리스본 대성당 앞에서 - 첫날 찍은 사진이다 -)★★★★☆ · Catholic cathedralmaps.app.goo.gl아쉬움을 남기고 성당에서 트램 3정거장 거리를 두타스 걸어서 언덕으로 올라가니 테주강변이 보이는 포르타스 두 솔 전망대가 나왔다.ㅇ 포르타스 두 솔 전망대(Miradouro das Portas do Sol)'포르타스 두 솔 전망대'도 비긴어게인2에서 김윤아팀이 버스킹을 했던 장소로 점심식사 전에 방문했던 상 비센트 드 포라 수도원과 국립 판테온이 언덕 위로 보이고 아래로는 테주강이 내려다 보인다. 다음 목적지 상 조르즈 성에 오르기 전에 들러 사진을 찍기에 딱 좋은 곳인 것 같다.(포르타스 두 솔 전망대위로는 상 비센트 드 포라 수도원이 아래로는 테주강이 보인다. - 비긴어게인2의 김윤아팀이 버스킹을 했던 장소이기도 하다.)★★★★★ · Scenic spotmaps.app.goo.glㅇ 상 조르즈 성(Castelo de Sao Jorge)포르타스 두 솔 전망대에서 걸어서 언덕길을 더 올라가면 테주강과 리스본 시내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최고의 전망을 갖고 있는 '상 조르즈 성'이 나온다. 7세기 로마인들이 성 안에 터전을 잡았고 11세기 중반 무어인들이 먼저 성을 쌓았다는데 근대에 이르기까지 도시 방어를 위한 군사 시설로 이용되었다고 두타스 한다. 1137년 포르투갈 첫번째 왕 아폰수 엔히케스가 무어인을 몰아낸 후 포르투갈 왕들의 보금자리가 되었다는데 리스본에서 꼭 가봐야 할 곳 중 하나라고 생각된다. 저녁 9시에 문을 닫는데 우리는 7시쯤 들어가서(입장료 15유로로 좀 비싸다) 문을 닫기 직전까지 리스본의 일몰도 감상하고 성 안 곳곳을 두루 돌아 다니다가 성벽에서 한국인 관광객을 만나 부부 사진도 찍을 수 있었다.(상 조르즈 성 들어가자 노을이 지기 시작했다.)(상 조르즈 성 내에서한국인 광광객을 만나 부부사진도 득함)★★★★☆ · Castlemaps.app.goo.gl9시쯤 성을 나와 버스를 타고 오늘의 마지막 목적지인 파두 공연 식당인 카페 루소로 향했다.ㅇ 카페 루소(Cafe Luso)드디어 3일 만에 파두 공연을 볼 수 있는 시간인 저녁 10시에 '카페 루소'에 입장하여 늦은 저녁과 함께 파두 공연을 1시간 반 동안 관람하였다.파두(Pado)공연이 포르투갈 여행 중 꼭 봐야할 것 중의 하나이고 포르투갈 정신 문화의 꽃이자 자존심이라고 하는데 '검은 돛배'라는 노래로 한국인들에게도 익숙한 여가수 '아말리아 두타스 로드리게스'가 파두를 전세계에 알리는데 기여했다고 한다. 2명의 여가수와 1명의 남가수가 3곡씩 부르는 사이 사이 대구 요리를 메인으로 한 정식을 먹으며 1시간 반 동안 쥐죽은 듯이 파두 노래를 감상하였다.(이 식당이 비긴어게인2에서 김윤아팀이 노래를 불렀던 곳인데 TV에서 봤듯이 파두는 숨죽이며 침묵 속에서 노래에 집중하는 분위기가 특징이다.)식당을 나온 늦은 밤 파두 거리엔 여전히 젊은이들과 관광객들로 북적였다.(카페 루소파두 공연, 비긴어게인2의 김윤아팀이 공연을 했었던 곳이기도 하다.)★★★★☆ · Portuguese restaurantmaps.app.goo.gl(늦은 밤 파두거리: 북적북적하다.)리스본 자유여행 3일차, 상 비센트 드 포라 수도원의 '아줄레주'(예술적), 상 조르즈 성에서의 '노을'(시각적), 타임아웃의 '새끼돼지 바베큐요리'(미각적)) 그리고 카페 루소의 '파두'(청각적) 등이 잠자리에 들기 전에 뇌리에 남는 하루였다.이제 내일부터는 단체여행에 합류할 예정이다. 포르투갈의 여러 도시를 짜임새있게 효과적으로 둘러볼 수 있는 7일간의 단체 패키지 여행을 기대해 본다. #리스본여행 #포르투갈여행 #28번트램 #에스트렐라바실리카 #카르무수도원 #산타주스타엘리베이터 #상비센트드포라수도원 #타임아웃마켓 #리스본대성당 #포르타스두솔전망대 #상조르즈성 #카페루소 #파두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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