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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https://i--model-house.com 하반기...수업 참석률이 낮았던 하우스 ㅠㅠ한 달에 한 번꼴?12월엔 아에 가지도 못했고중간중간 선생님의 해외일정은 그렇다 쳐도교대근무 스케쥴이 아무리 해도 나오질 않음;​현재 개인 사정 상 하우스는 잠시 쉬어가고 있지만어떤 수업을 했었는지 영상 기록이 밀리는 바람에 간만에 stable 한 나이트 근무 중에 블로그를 투닥인다.​​​​​기록이 오래된 만큼,영상 속 동작의 이름들도 실은 잘 기억이 안 난다.(잘은 못하지만 좋아하는 잭킹이랑 몇몇 기본 스텝밖에..ㅋㅋㅋ)​​​​​​​​그날 그날이 내겐 챌린지였지만하우스 음악이 좋고, 음악에 몸을 움직이는게 좋다.재상쌤처럼 가벼우면서도 무게의 느낌은 살아있고날아다니듯 https://i--model-house.com 자유롭게 움직이는 스텝을 닮아가고 싶고 여전히 그렇다. ​​하우스도 언젠가 몸에 익을 만큼 익어서 원하는대로 내가 음악에 살아 움직이는 그런 기분을 꼭 느껴보고싶다. ​​​그리고!11월에 있었던 OVERAIZ 하우스 워크샵!​이 날은 오버라이즈 멤버 중 요다쌤, 재상쌤, 기현쌤, 지영쌤4분의 합동 워크샵으로 진행됐다. 어려워, 틀리지 않고 넘어가는 날은 없지.네 분이 가르쳐주신 파트를 하나 하나 배울때는 따라가기 괜찮았는데, 전체 안무를 다 외워 하려니 중간중간 또 뇌정지 옴.​하. 삼십대 현타.어릴 땐 방송안무도 혼자 금방금방 따고 외웠는데이젠 팔다리가 https://i--model-house.com 자연스럽지 않고 어쩔 줄 몰라 기괴한 모양새를 만들 때마다 내 몸이 아닌 것 같다.이전엔 어땠는지 알아서 내 몸에 대한 더 현실적인 타격감과 좌절감이 크다​​​좋아하던 걸 잊고서 10년 이상 몸을 안 썼으니..몸이 기억 못할 만도.이전엔 너무나 당연히 그 다음 스텝을 따라가던 것들이 지금은 다음 동작을 생각하려 할 때마다 머릿 속에 화이트아웃 현상이 생겨서 몸이 멈춰버리니...머리로 생각하지 않아도 몸이 기억하고 출 만큼 진짜 계속 연습해야 매끄러워진다 ㅠ_ㅠ​박자 한 번 놓치면 그 다음 https://i--model-house.com 박자에 바로 따라가던 어린 나는 더 이상 없다.박자 한 번 놓치면 원에잇이고 투에잇이고 버퍼링..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날도 촬영을 한 것 같았는데, 당연히 틀림 ^_^​워크샵이 끝나고 음악을 틀어주셔서 안되는 부분을 혼자 연습하는데 서윗하신 재상쌤이 같이 해주셨다. 이날 재상쌤 노로바이러스 장염 걸리고 겨우 회복된 날이었어서 죄송하면서도 감동쓰......​​쌤 따라 자꾸 틀리는 부분 다시 복습! ​​​​​​좌요다 우재상 너무 멋져서 닮고싶은 쌤들 양날개로 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