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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사랑꾼] 김국진♥강수지, 반찬투정이 부부싸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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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Hilda 댓글 0건 조회 4회 작성일 24-03-15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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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조선의사랑꾼 조선의 사랑꾼 30회, 태진아 중증 치매 아내 5년간 항시 함께한 일상 최초 공개, 아내와 함께 50주년 디너쇼 합동 무대_31회 예고오늘 볼 영상은 우리나라에서 최고의 사랑꾼 중증 치매를 앓고 계신 아내를 케어하고 있는 태진아 씨를 굉장히 어렵게 출연 결정을 하게 되었다.​최초 공개되는 태진아❤️옥경이 님의 일상을 정리해 보았다.태진아 씨 노래는 1989년 나온 노래다. 지금 옥경이 노래가 흘러나오고 있는데 노래의 주인공 옥경 씨 젊었을 때 모습이다.태진아 씨는 미우새에 출연하여 저는 몇 번을 다시 태어나도 100번을 모두 옥경이랑 결혼하겠다라고 말했다.​옥경이는 제 인생에 99%이고 저는 1% 밖에 안된다고 언급할 만큼 진짜 사랑꾼이었다.5년 전에 똑같은 걸 자꾸 물어보더라 집에서 화장실을 갔다 오면 나보고 어디 갔다 왔어요? 묻더라 조선의사랑꾼 그래서 병원에 예약해서 갔더니 치매 초기라고 하더라아~ 치매라니.. 이를 어째~!! ​처음엔 믿어지지 않더라 하지만 의사 선생님도 받아들이라고 병명이 알츠하이머 치매라고 했다. ​지금은 초기에서 중기로 넘어가는 단계라고 한다. 의사 선생님은 아직까지 치매 진행을 멈추게 할 수 있는 약이 없다라고 말한다.태진아 씨는 늘 아내 곁을 떠날 수가 없어 매일 함께 해야 하는 실정이다. ​태진아 씨는 이 사람이 내가 가장 어려울 때 미국에서 나를 선택해 줬고 그래서 나는 아내에게 진짜 잘 해줘야 할 의무가 있다라고 말한다.우리가 만난 것은 1981년도 8~9월에 미국 뉴욕에서 처음 만났다.그때 아내의 첫 마디가 당신 베트남 갱처럼 생겼어요라고 했다. 기억나냐 물으니 기억이 난다고 말한다.​이 사람이 만나자고 하면 안 만나주고 만나면 2분도 조선의사랑꾼 안 돼서 쫓겨나고 그랬다 ​당시 미국에 간지 3개월 만에 서울 어머니께서 돌아가셨는데 비행기표도 없어 못 가서 장례식 사진을 동생이 보내줬다​이 사람에게 장례식 사진을 보여주며 엄청 많이 울었는데 그때 이 사람이 등을 두드리며 내가 만나 줄 테니 울지 말라고 하면서 만나게 된 게 저희 어머님이 이 사람하고 나하고 짝지어 준 것이다.그 당시 저의 주머니에 한국 돈으로 15만 원 정도였다. 그때 아내가 자기 집에 가서 살자고 했다.​뉴욕에서 방은 하나인데 응접실에서 가운데로 줄을 매서 커튼을 치고 이쪽에 장모님 주무시고 저쪽에서는 나하고 이 사람하고 자고 그랬다. 그게 신혼 방이었다.​거기서 살면서 1년 후에 1983년 이루가 태어났다. ​서울에 나온 건 제가(태진아) 먼저 나왔다 88년 서울 올림픽 때 조선의사랑꾼 뉴욕에 교포 자격으로 성화 봉송을 했다.​그 당시 전국 노래자랑에 심사위원 임종수 작곡가 대표곡이 나훈아 등 히트곡 엄청 많은 분이 명함을 주면서 너 목소리는 특이해서 곡만 잘 받으면 큰 가수가 될 수 있다며 나한테 그런 곡이 있으니 와라 그려셨다.그래서 다음날 일어나자마자 사무실로 찾아갔다. 그게 옥경이었다. ​처음에 제목이 '고향 여자'였어, 원래 가사는 '고개 숙여 울던 너'였어 그 순간 이건 '옥경이'다 그래서 고개 숙인 옥경이~로 했다.​그 후 옥경이로 올해의 가수상을 받았고 150만 장이 판매되었다. 그래서 당시 옥경이 간판부터 해서 온갖 옥경이 명칭 사용이 전국적으로 아주 옥경이 신드롬이었다.이 사람이 나한테 처음으로 선물을 준 게 미국에 있을 때 돈이 없으니까 '노란 손수건'을 하나 주었다. ​그래서 노란 조선의사랑꾼 손수건 노래가 나오면 좋겠다 해서 나온 게 ;이었다.​그 후 그래서 모든 히트곡이 아내와 연결된 노래들이었다.어느 날 아내에게 찾아온 아픔이 시작되며 그 자리에서 멈춰 있는 거 같다. 그래서 내가 하루 종일 이 사람 옆에서 손을 이렇게 잡고 있다. ​잘 때도 잡고 화장실 갈때도 내가 손을 잡아주고 본인도 내 손을 나한테 내밀어 그래서 아내가 나를 천천히 기억을 잊어줬으면 좋겠다선우용녀, 윤미라 씨 5년간의 간병을 지켜봐 준 인연들...!!​Q, 사모님(옥경이)은 어떠신 분이었는지?​옥경이는 열심히 사는 여자였지 멋지고 우아하고 똑똑하고 굉장히 잘 베풀고 남한테 배려심 많고 배짱도 있고 통도 크고 그랬다.​그 후 88년도 89년도 서울에 다시 오고 나서 서로 바빠서 못 만나고 살다가 몇 년 전에 치매라고 해서 조선의사랑꾼 그때부터 찾아가 보는데 알아 보더라​선우용녀 씨는 남편을 치매로 5년을 경험을 했고 윤미라 씨는 어머니를 10년 동안 병간호를 했다. ​태진아 씨는 아내를 5년째 정기검진하고 상담하고 조제약 받아 가기 위해 병원을 다닌다.요즘 증상은 오후 4~5시 넘어가면 기분이 다운돼서 자꾸 집에 가자고 하고 그런다. 의사는 원래 치매가 낮 보다 밤에 증상이 심하다. ​선다우닝이라고 일몰 후에 치매 환자가 보이는 불안 반응으로 일몰 증후군이라고도 부른다.​지금 단계는 치매 초기를 넘어서 중기 정도인데 워낙 보호자분이 노력을 많이 해서 약만큼 효과가 있다.​보호를 잘해 주면 기억력 인지 장애는 좋아지지 않지만 불안 초조 우울감은 안정이 될 수 있다. 병원에 다녀와 집에 도착했다.옥경이가 우리 집이라는 느낌을 자꾸 까먹으니까 집안 곳곳에 이런 걸 조선의사랑꾼 눈에 띄게 걸어놨다.​이렇게 집에 들어오며 입구에서부터 거실에 식탁에 안방에 좋아하는 사진을 잘 보이게 해 놨다.​태진아 씨 아내를 위해 엄청 노력 많이 하는구나! 대단하다.옛날 노래 잘 부르던 노래를 불러 주면 지금도 잘 따라서 한다.​50주년 2023 태진아 송년 디너쇼 첫 무대 2004년 히트곡!동반자 이 노래는 곡을 쓰는데 5분도 안 걸렸다. 이 사람을 쳐다보고 있으니까 멜로디가 떠올랐다.​2000년 이 노래가 가수왕 수상 각종 시상식에서 가장 많은 상을 수상한 곡이다. 옥경이와 나의 효자곡!옥경이 씨 기분이 좋은가 앉아서 춤도 추고 좋아하신다. 진짜 여러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다. ​제가 배운 것도 없고 남들 흔히 얘기하는 대학을 졸업한 것도 아니고 돈도 없고 아무것도 없는데 국민학교(현 초등학교) 졸업할 때까지 저는 조선의사랑꾼 없어서 도시락을 못 싸갔다.​도시락을 못 싸가니까 친구들한테 쪽팔려서 도시락에다 빈 통에 흙을 담아서 가지고 가서 점심시간 되면 밖에 나가 물에 다 씻고 그 물을 받아서 먹고 그랬다.배운 것도 갖은 것도 아무것도 없는데 여러분께서 그렇게 많은 상을 타게 해주신 것에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 인사드립니다... 눈물을 흘리는 태진아 씨~!!2012년, 노래 가사가 너무 애절해서 눈물이 절로 나온다.태진아 대표곡 1989년 곡! 옥경이 노래를 함께 따라 부르시는 아내분! 복받치는 슬픔에 왈칵 눈물을 쏟는다.마지막 노래로 2023년!​이 노래는 5년간 병간호하면서 옥경이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를 노래로 만들고 병원에 입원한 환자와 가족들과 전국의 노부부들에게 바치는 노래다... ​여러분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끝.​★ 31회 예고 다음 이야기 미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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