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마루 영업 비밀노트 - 손님에게 문자 보내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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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Claude 댓글 0건 조회 6회 작성일 24-01-27 21:39본문
대한민국 영업 VS 말레이시아 (3:3) 경기가 끝난 후 밤 11시쯤 편의점에 갔는데, 문이 또 잠겨있네.지난번에는 화장실 갔다 온다는 메시지로 돌려놓고 갔다 왔다길래 영업 내가 못 봤던 건가 싶었는데, 이번에는 메시지를 확인해 보니 화장실 간다는 쪽으로 돌려놓지 않았다.깜빡하고 그냥 화장실을 간 건가...일단 기다리는데, 몇 영업 분이 지나도 올 기미가 안 보이는가 싶더니 안쪽에서 잠갔던 문을 열어준다.분위기를 보니 아마 창고 정리를 하는 동안 문을 잠가 놓았던 영업 모양이다.혼자 일하니 창고 정리하는 동안 문을 잠가 둘 수도 있는 일이지만, 밖에 메시지를 붙여 놓거나 해서 알려야 하지 않나 하는 영업 아쉬움이 있다.편의점 이름에 '25'를 붙여 놓은 것은 24시간 영업을 하는 특성을 담아 놓은 것인데, 밤 12시까지만 영업을 한다.최근 몇 년 영업 사이 경기가 안 좋고 인건비가 점점 비싸져서 새벽에 영업을 안 하는 동네 편의점이 많아진 것 같은데, '편의점'이라는 이름이 좀 무색하다.사람들에게 영업 '편의점'이라면 24시간 영업을 하는 점포로 각인이 되어 있지만, 이제는 그냥 대기업 프랜차이즈 미니 슈퍼마켓 정도로 인식을 바꿔야 할 모양이다.여기 자리는 영업 그냥 동네 슈퍼가 있으면 더 좋을 자리인데(원래 슈퍼가 있던 자리), 편의점이 들어와서 오히려 슈퍼마켓에는 있지만 편의점에는 없는 물품이 많으니 더 영업 불편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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