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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news.naver.com/mnews/article/437/0000358531?s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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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이곳 14층에서 현직 경찰관이 떨어져 숨졌습니다.
그리고 현장에 있던 7명과 도망쳤던 8명 모두 마약을 한 혐의 등으로 입건됐습니다.
입건된 사람들 가운데 아파트를 장소로 제공한 A씨가 있었습니다.
A씨의 과거 마약 전과 기록을 확인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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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역 1년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이 선고됐습니다.
A씨가 태국뿐 아니라 중국, 말레이시아 등을 오갔단 내용도 있습니다.
집 주변 사람들도 출장이 많았다고 말했습니다.
[이웃주민 : '자기가 출장 중이었다' 이러면서, 너무 바쁘니까…]
그런데 이 판결문에 A씨와 함께 재판에 넘겨진 또 한 명의 인물, B씨가 등장합니다.
B씨는 당시 A씨와 태국의 한 클럽에서 엑스터시를 투약했고 공항에서 함께 검거됐습니다.
또 이태원의 한 클럽 주변에서 자주 마약을 거래한 혐의로 징역 2년을 선고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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