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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자리 잦아진 연말…"통풍위험 줄이려면 '이것' 자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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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yygy008 댓글 0건 조회 5회 작성일 24-11-23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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춥고 술자리 느는 연말연시 통풍 주의를
음주 자제하고 고단백 음식 섭취 줄여야


[서울=뉴시스] 백영미 기자 = 기온이 뚝 떨어지고 크고 작은 모임이 늘어나는 연말연시에는 통풍(痛風)이 잘 발생해 주의해야 한다. 맥주를 비롯한 술과 치킨 등 고단백 식품의 과도한 섭취를 피해야 한다.

10일 의료계에 따르면 통풍은 혈액 내 요산이 쌓여 자가염증반응이 일어나는 대사 질환이자 자가 염증 질환이다. 요산이란 체내에 존재하거나 음식물로 섭취하는 '퓨린(세포 구성 물질인 핵산 중 일종)'이 분해되며 생기는 찌꺼기로, 보통 혈액에 녹아 있다가 소변으로 배출된다. 하지만 혈액 내 과다 축적된 요산은 결정체로 변하고, 이 결정체는 관절의 연골, 힘줄 등에 침착해 염증을 유발한다.

기온이 낮아지면 통풍의 증상이 악화되기 쉽다. 홍승재 경희대병원 관절류마티스내과 교수는 "날씨가 추워지면 체온이 낮아져 요산이 더 잘 침착된다"면서 "특히 체온이 상대적으로 낮은 발과 손 부위 관절에 훨씬 더 잘 침착된다"고 말했다.

통풍은 말 그대로 바람만 스쳐도 아픈 병으로, 관절이 갑자기 벌겋게 부어오르면서 심한 통증이 야기된다. 주로 엄지발가락이나 발목 부위를 송곳으로 찌르는 것 같은 통증이 나타난다. 통풍의 통증은 산통에 비견될 정도로 극심하다.

통풍은 신장(콩팥)과 장의 기능이 저하돼 요산 배출 능력이 떨어지는 40~50대 남성에서 많이 발생한다. 최근엔 서구화된 식습관과 운동 부족 등으로 20, 30대 젊은층에서도 증가하고 있다.

통풍은 식습관과도 관련이 있어 연말연시 모임에서 음주를 자제하고 요산 수치를 높이는 고단백 음식 섭취를 줄이는 것이 좋다.

통풍 환자가 피해야 할 술로 맥주가 잘 알려져 있지만, 술은 종류와 관계없이 자제하는 것이 유익하다. 술의 주성분인 에탄올 자체가 요산의 배설을 억제하기 때문이다. 통풍에 나쁜 고단백 음식으로는 소고기, 돼지고기 같은 붉은 고기류, 고기 내장, 고등어·꽁치 같은 등 푸른 생선류 등이 꼽힌다.

튀김닭과 맥주를 먹는 '치맥'은 통풍을 부르는 최악의 조합으로 잘 알려져 있다. 치킨은 고단백 식품으로 퓨린 함유량이 높고, 맥주는 주류 중 효모에 포함된 퓨린의 농도가 가장 높아서다.

통풍은 만성화되면 발가락·발목·무릎·손가락 등에 통풍성 관절염이나 결절이 발생할 수 있어서 요산 수치를 꾸준히 잘 관리해야 한다. 요산 수치가 높은 상태가 지속되면 요산이 몸 전체에 축적돼 만성 콩팥병, 뇌졸중, 고혈압, 당뇨병, 심장병 등의 합병증도 초래할 수 있다.

http://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2200771?s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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