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바둑은 신진서:딩하오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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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yygyy88 댓글 0건 조회 34회 작성일 24-01-12 13:59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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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바둑 새 강자 딩하오, 삼성화재배 우승 본문 프린트
24일 경기도 고양시 삼성화재 글로벌캠퍼스에서 열린 월드바둑마스터스 4강 대국에서 딩하오 9단이 박정환 9단과 겨루며 생각에 잠겨 있다. 연합뉴스
중국 바둑의 새로운 강자로 떠오른 딩하오(23) 9단이 삼성화재배 정상에 올랐다.
딩하오는 지난 28일 경기도 고양시 삼성화재 글로벌 캠퍼스에서 열린 2023 삼성화재배 월드바둑 마스터스 결승 3국에서 셰얼하오 9단과 300수까지 가는 치열한 접전 끝에 승리했다.
두 기사가 끝내기까지 모두 마친 상황에서 계가를 했더라면 딩하오가 반집을 이기는 대국이었지만 셰얼하오가 패배를 인정해 불계로 처리됐다.
이로써 종합 전적 2승 1패를 기록한 딩하오는 생애 처음 삼성화재배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신진서(23) 9단과 동갑내기인 2000년생 프로기사 딩하오는 올 2월 LG배 우승에 이어 메이저 세계기전 2관왕을 차지하며 중국 바둑의 새로운 간판스타로 자리 잡았다.
국가시드를 받아 삼성화재배 본선에 처음 출전한 딩하오는 32강부터 홍성지 9단, 김승진 4단, 김명훈·박정환 9단 등 한국 기사 4명을 차례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중국 바둑의 새로운 강자로 떠오른 딩하오(23) 9단이 삼성화재배 정상에 올랐다.
딩하오는 지난 28일 경기도 고양시 삼성화재 글로벌 캠퍼스에서 열린 2023 삼성화재배 월드바둑 마스터스 결승 3국에서 셰얼하오 9단과 300수까지 가는 치열한 접전 끝에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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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공 부산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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