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 문의

‘귤 창고’ 80대 구하고 숨진 29살 소방관…“계속 널 부르고 싶어” > 갤러리

본문 바로가기

회원메뉴

쇼핑몰 검색

회원로그인

오늘 본 상품

없음

‘귤 창고’ 80대 구하고 숨진 29살 소방관…“계속 널 부르고 싶어”

페이지 정보

작성자yygyy88 댓글 0건 조회 16회 작성일 24-02-12 04:28

본문

지난 1일 제주지역 창고 화재 현장에서 80대 노부부를 구한 뒤 불을 끄다 순직한 고 임성철 소방장(29·특진 추서 전 소방교)을 추모하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3일 제주도 소방안전본부 누리집에 마련된 임 소방장 온라인 추모관을 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1만5000여명이 온라인으로 헌화했고 100여개의 추모글이 올라와 있다.

추모객들은 “생명과 안전의 위협 속에서 국민들을 지키기 위해서 헌신하시고 희생하시는 불굴의 정신을 기억하겠다”며 임 소방장의 영면을 기원했다. 자신을 퇴직 소방관이라고 밝힌 한 추모객은 “임 소방장의 숭고한 희생은 우리 소방인의 정신을 나타낸 것”이라며 “늘 국민의 안전을 우선하여 근무해 온 소방관님들의 안전을 기원하고 하늘에 계신 순직 소방관님들이 천상에서 평안히 잠드시기를 빈다”고 적었다.

특히 임 소방장의 친구라고 밝힌 추모객은 “너에게 미안하고 고맙다. 너랑 술 한잔 하면서 쓸데없는 이야기 하면서 시간을 허투루 보내고 싶다. 성철아, 계속 너를 부르고 싶다. 보고 싶고 고생했다. 사랑한다”며 애끓은 마음을 쏟아내기도 했다.



이유진 기자 yjlee@hani.co.kr
기자 프로필

http://n.news.naver.com/article/028/0002667130?sid=102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CALL CENTER

1600-5484

고객센터 운영시간
월-금 am 9:00 - pm 05:00
점심시간 : am 12:00 - pm 01:00

주말 및 공휴일은 1:1 문의하기를 이용해 주세요.
업무가 시작되면 바로 처리해 드립니다.

BANK INFO

KB국민
303801-04-422030

예금주 : 김용란(스마트주방)

NH농협
301-2021-1250-11

예금주 : 김용란(스마트주방)

COMPANY INFO

스마트주방 / SMART KITCHEN 대표이사 김용란
사업자 등록번호 121-32-15816
통신판매업신고번호 2018-강원원주-00183호
주소 강원도 원주시 모란1길 2 스마트홈마켓
전화 1600-5484 팩스 033-737-0837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김용란
Copyright © 2001-2013 스마트주방 / SMART KITCHE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