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한경협 경영자 조찬강연, <AI, 새로운 비즈니스 운영 방식> > 갤러리

​;​금융감독원이 무료 강연 유명인의 무료강연을 미끼로 소비자를 모집한 뒤 보험상품을 판매하는 ‘브리핑 영업’ 방식에 대해 소비자경보(주의)를 발령했다. 이 같은 영업 방식은 소비자의 주의를 분산시키고, 상품의 핵심 내용은 제대로 알리지 않은 채 계약을 체결하는 것으로, 소비자 피해가 우려된다는 지적이다.​브리핑 영업은 기업체 의무교육, 스타 강사 무료 강연 강연 등을 무료로 제공한다며 다수의 소비자를 모집한 뒤, 후원사 명목으로 보험상품 정보를 제공하고 현장에서 바로 계약을 유도하는 방식이다.​;​금감원에 따르면 브리핑 영업은 주로 육아 관련 SNS나 인터넷을 통해 연예인, 아들 육아 전문가, 성교육 강사 등의 무료강연 기회로 홍보된다. 강연 참석 안내 무료 강연 메시지에는 후원사 홍보 시간이 포함된다고 안내하지만, 실제 보험상품 판매가 이뤄진다는 사실은 구체적으로 고지하지 않는다.​또한 대부분 여성만 참석이 가능하며, 남성 및 미성년자는 참석할 수 없다는 조건이 붙는다.​;​현장에서는 경품 레크리에이션을 마친 후, ‘자산관리 전문가’로 소개된 설계사가 등장해 종신보험 등 상품을 설명한다. 종신보험의 무료 강연 사망 보장 기능보다 저축성, 환급률 등을 강조하며 “이 상품은 단체 가입이라 사업비가 줄어든다”는 식의 왜곡된 정보를 제공한다.​설명 후에는 휴식시간을 활용해 별도 장소에서 청약서 작성, 개인정보 동의서 제출, 해피콜 안내 등을 빠르게 진행한다. 이 과정에서 고지의무 사항을 부정확하게 기재하도록 유도하거나, 해피콜 무료 강연 질문에 ‘브리핑 영업 여부’는 ‘아니오’라고 답하게 하는 사례도 포착됐다.​;​금감원은 피해 예방을 위해 소비자가 유의해야 할 6가지 핵심사항을 제시했다.​1. 종신보험은 저축이 아닌 보장성 상품종신보험은 피보험자 사망 시 유족에게 보험금을 지급하는 목적이며, 저축 수단이 아님.​2. 절판마케팅에 속지 말 것“이번 달까지만 판매” 등의 무료 강연 표현에 현혹되지 말고 충분히 고민한 후 가입 결정할 것.​3. 단체 가입이 아닌 개별 계약임을 인식단체 가입으로 유리한 조건이 제공된다는 말은 사실이 아님.​4. 현장 설명만 듣고 가입하지 말 것상품설명서, 약관 등을 반드시 꼼꼼히 읽고 판단해야 함.​5. 청약서 기재 시 사실대로 작성직업, 무료 강연 병력 등 허위기재 시 향후 보험금 수령에 불이익 발생 가능.​6. 해피콜 응답은 본인이 직접 정확히 판단해 답변해피콜은 계약 이해 여부를 확인하는 중요한 절차로, 분쟁 시 증거가 됨.​;​금감원은 생명보험협회, 보험GA협회 등과 협력해 보험업계의 관련 법규 준수를 지도하고, ‘합동 암행점검단’을 구성해 브리핑 무료 강연 영업 현장을 불시 점검할 계획이다.​금감원 관계자는 “무료강연이라는 명목으로 소비자의 판단을 흐리는 불완전 판매가 확인되고 있다”며 “보험계약은 반드시 충분한 정보를 검토한 후 신중하게 결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번 경보는 보험시장 내 불투명한 영업 관행을 바로잡기 위한 조치로, 금융소비자의 자기 보호와 합리적 선택이 무엇보다 무료 강연 중요해지고 있다.